실전투자 Tip & Tips!
"수수료와 비용은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상장주식을 모두 소유해서 장기로 가져가는 것이가장 좋은 투자방법이다" _ 존보글,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
단기간의 트레이딩을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투자자라면 연간 1% 차이도 나지 않는 공모펀드나 ETF의 수수료율은 그리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요소일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기반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라면, 매년 복리로 영향을 미치는 1%도 되지 않는 작은 카지노 게임 추천의 차이가 궁극에는 머리를 싸맬만큼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장기투자에 있어 작은 수수료의 차이가 얼마나 큰 결과로 나타나는 지는 필자의 실제 경험을 통해 뼈저리게 확인한 사실이다.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인 존보글의 충고를 따라 미국 주식시장의 핵심 우량주 500개에 투자하는 'S&P500 지수'에 장기투자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자.
우선 공모펀드와 ETF 중 어떤 상품을 선택할까하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수수료를 비교해 본다.
'삼성미국S&P5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UH[주식]C1'과 '삼성미국S&P5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UH[주식]Cpe'는 동일한 공모펀드로 Class만 다른 상품이다. 즉, 증권사 창구에 직접 찾아가서 매수하면(Class C1) 1.64%의 연간 카지노 게임 추천를 지불해야하는데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하면(Class Cpe) 0.69%만 지불해도 된다는 것이다.
'KODEX미국S&P500TR'은 똑같이 삼성자산운용에서 'S&P500지수'의 성과를 그대로 복제하기 위해 운용하는 환노출형 인덱스펀드인데 ETF형태로 출시된 상품이다. 가장 낮은 수수료를 지불하는 Class Cpe와 비교해봐도 ETF 상품의 카지노 게임 추천가 압도적으로 싸다(1.64% < 0.0099%)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공모펀드가 아니라 ETF로 투자해야함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이 3가지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30년간 장기투자를 했다고 가정해보자. 30년 후 당신의 계좌에서 확인하게 될 계좌잔고의 차이는 분명 당신의 상상을 훨씬 초월하는 수준일 것이다. 이를 가늠해보기 위해 엑셀 시트를 열고 간단한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연간 수익률은 지난 50년간 S&P500이 보여준 장기투자수익률인 10% 수준으로 가정했고, 3가지 상품 수익률은 총보수율의 카지노 게임 추천만큼 만을 적용했다.
증권사 창구에 직접 찾아가서 1천 만원어치를 매수한 공모펀드 '삼성미국S&P5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UH[주식]C1'은 30년 후 111,191,065원이 되고,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한 '삼성미국S&P5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UH[주식]Cpe'는 144,476,373원이 된다. ETF로 출시된 거의 동일한 상품인 'KODEX미국S&P500TR'을 매수하면 단지 카지노 게임 추천의 차이만으로 174,023,503원이 된다.
필자의 실제 경험에 기반한 사례를 하나 더 살펴보자.
2010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던 무렵, 그동안 모아둔 새뱃돈 1,800,000원으로 NH투자증권 창구에 가서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증권자1(주식)C5'라는 주식형 공모펀드를 매수했다. 약 15년이 지난2024년 11월 15일 현재 이 상품의 평가금액은 4,812,186원이 되었다. 그동안의 수익율은 134.46%로 약 7%씩 매년 복리로 불어난 것이다.
만약 이 상품을 창구에 가서 사지(Class C, 연간 카지노 게임 추천 2.2990%) 않고 모바일앱을 열어 클릭하여 샀더라면(C-e Class, 연간 카지노 게임 추천 1.2990%), 15년이 지난 지금 약 75만원정도 더 많은 수익을 거두었을 것이고 앞으로 이 아이가 개인연금 수령을 시작하는 55세가 될 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않고 이 상품에 대한 투자를 32년 더 유지한다면 수익금의 차이는 약 2,370만원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원금이 180만원이었음을 떠올린다면 분명 가슴을 칠 일이다.
워렌 버핏이 뉴욕의 헤지펀드 운용사 프로테제 파트너스의 지데스 회장과 했던,그 유명한 100만달러 내기 결과가 오롯이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이래도 작은 카지노 게임 추천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