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오늘은 치과에 스케일링하러 가는 날이라서 오전공부를 하고 갔다왔다. 점심을 먹고 오후 공부를 하는데 너무 피곤한거다,, 내뺨을 치면서 별의 별짓을 다해도 잠이 안깨길래 엎드려서 잠시 자다가 좀만 자자 하고 누워 있다보니 1시간이 흘렀다,, 어쩌겠나 시간이 지난걸 하하,, 그래서 12시까지 공부를 하고 방금 누웠다.
어떤 일을 꾸준히 한다는건 정말 힘든 일인거 같다. 내가 가장 경계하는 것이 권태로움을 느끼는 건데 벌써부터 그런 기분이 드는거 같다. 아무래도 새로운 경험과 환경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거 같다. 카지노 가입 쿠폰이 반복되다보면 지루해지고 무기력감이 오기 때문에,,
3월부터는 집밖을 벗어나봐야갰다! 자전거노 새로 한대 사고 운동 하면서 러닝도 꾸준히 해볼까 싶다. 공부는 계속 하던대로 하지만 예전에 했던 복습은 다시 시작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 여튼 이번주는 확실히 그냥 그자리에서 버티는 마인드로 지내는 중이다. 다음주면 한 챕터가 아예 마무리되기도 하고 그러고 나면 더욱 바빠질테니 생각할 새 없이 빠르게 적응하려면 존버가 답이지 싶다 ㅎㅎ,, 오늘도 피곤하니 빨리 자야겠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