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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유종 Apr 15. 2025

카지노 게임, 이제는 호기심으로 넘길 수 없습니다

카지노 게임

안녕하세요.

서울시 교육청 학교폭력 변호사 출신, 장유종입니다.


밤늦게 휴대폰을 붙잡고 검색창에 '딥페이크카지노 게임'를 검색하고 계신가요?


지금 머릿속은 복잡하실 겁니다.



이게 정말 형사처벌까지 갈 일인지, 그냥 혼만 내면 끝날 일인지,

또 혹시 우리 아이에게도 적용되는 건 아닌지.

이런 고민을 안고 계시기에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거겠지요.


그런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습니다.

카지노 게임 영상 하나쯤, 저장한 게 뭐 그리 큰 문제냐고요?
혹시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다면, 지금부터는 조금 시선을 달리하셔야겠습니다.


2024년 10월, 성폭력처벌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이젠 ‘카지노 게임 음란물 단순 제작이나 편집’만으로도 처벌되는데요.


유포할 의도가 없었다고요?

죄송하지만, 이제는 그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처벌됩니다.


소지, 저장, 심지어 단순 시청도요.
이제는 모두 형사처벌의 범주 안에 포함됩니다.


온라인을 떠도는 합성 영상과 사진들...

그 파급력은 상상 이상이었고, 누군가는 그 상처를 감당하지 못하고 삶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런 딥페이크카지노 게임의 시작점에 우리 아이가 놓여 있다면요?

더 이상 대응을 미룰 수 카지노 게임.



미성년자라고 안심할 수 카지노 게임


카지노 게임에 있어 가장 위험한 착각 중 하나는,

"우리 아이는 아직 미성년자니까..."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행법은 그렇게 느슨하지 않습니다.

만 14세를 넘긴 순간부터는 법적으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데요.

그리고 이 ‘카지노 게임’라는 범죄는 단순 장난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사안이 무겁고,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경우라면 아청법이 적용되어 벌금형 없이 무조건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지요.


혹시,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영상만 만들었을 뿐인데..."

이런 말은 수사기관 앞에서는 아무 소용카지노 게임.

특히 카지노 게임 음란물이 문제 된 경우, 피해자가 자녀 또래일 경우엔 처벌 수위가 더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미성년자라도 이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다만 그 길은 사건 초기 대응에 따라 갈립니다.

경찰 조사에서 무심코 내던진 말 한마디, 그게 처벌의 방향을 결정짓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사건 초기부터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저는 서울시 경찰청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대상 교육을 약 3년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사건의 구조와 처리 방향을, 깊이 알고 있는데요.
수사기관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보는지, 어떤 흐름에서 아이의 진술이 불리하게 작용하는지를 미리 알려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지금 어느 지점에 놓여 있는지 모르신다면, 섣불리판단하시면 안 됩니다.
아이의 장래가 걸린 문제입니다.



아이에게 ‘전과자’라는 낙인을 남길 것인가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소년보호재판으로 넘어가게 되면 전과가 남지 않는데요.
전과 기록이 남는 형사처벌에 비해엄청나게 큰 이점입니다.


그렇다면 소년보호처분을 받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경찰 조사 단계부터 ‘소년보호사건’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즉,자녀를 ‘보호가 필요한 미성년자’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인데요.
그렇기에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고, 변호사의 조력이 절실합니다.


물론, 결과는 단정 지을 수 카지노 게임.
하지만, 노력한다면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실수가 인생 전체를 집어삼키게 둘 순 없지 않겠습니까?

밤잠 설쳐가며 딥페이크카지노 게임를 검색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지금, 이미 결단의 순간에 다다르신 겁니다.
그 결단에 저 장유종이 함께했으면 합니다.



지금, 결정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저는 다수의 청소년 사건을 다뤄왔습니다.

그중 일부는, 부모님의 빠른 판단으로 아이의 인생을 지킬 수 있었던 딥페이크카지노 게임들도 있었는데요.


아이를 지키는 일.
그건 사랑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법과 현실을 아는 이와 함께 손잡는 것, 그것이아이를 지키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이 몰아쳐도 중심을 잡아주는 존재, 그게 부모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런 부모님의 선택이 절망 속에서도 아이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된다고 믿습니다.

망설이지 마십시오.
지금의 결단이, 아이의 내일을 지켜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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