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법칙전달자 Mar 15. 2025

카지노 게임 관한 진위

카지노 게임 관한 진위


진선미는 인간의 선천적인 성향임은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 비판이 각각 이에 대응한다고 할 수 있죠. 영적 정결함을 의미하는 성(聖)을 더하는 경우도 있죠.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처럼 자연에 내재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식이 전혀 없다 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크게 불편한 일은 없죠.


현실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은 전자기력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실에서의 행동에 가장 크게 적용되는 것은 실천이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력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데는 불편이 없죠.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만 알면 되죠.

어떤 특정기기에 대한 사용방법은 세계 공통이죠. 전자기기는 생활에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카지노 게임의 행복에 본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카지노 게임입니다. 도덕적인 측면이죠. 행불행뿐 아니라 생사가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카지노 게임 대해서는 설명서가 없습니다.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을 자유도덕행위자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행동을 할 때 이득이 얼마나 되는지 성공확률이 얼마나 큰지 어떤 명분의 지지를 받는지 등을 고려하죠. 카지노 게임여부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익이나 쾌락을 얻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점이죠.


정치인들이나 정치적 성향을 가진 법조인이나 고위직 관리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언행을 보면 알 수 있죠. 자신이 선호하는 정파에 미치는 유불리를 따져 행동하죠.

그 결과 반드시 참에도 벗어나고 선에도 벗어난 언행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진위나 카지노 게임이 결정적인 것이라는 상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임의로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법도 자신의 정파의 이해관계에 따라 만들려 하는 터무니없는 범죄를 일상적으로 범하는 것이죠.

휴대폰 사용하는 방법은 좌익판사나 우익판사나 동일하죠. 그런데 법을 적용하는 면에서는 극단적으로 반대될 수 있죠.


인간은 누구든지 그 삶이 두 가지 중 하나입니다. 죽기 위해 태어난 이성 없는 짐승같이 살던지 사람으로서 살던지입니다. 그가 대법관이든 정파의 우두머리이든 대학자이든 교황이든 전자에 해당합니다.

이성이 있다는 것은 그가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죠. 이성이 있다는 것은 선악이 자연의 법칙처럼 존재의 기본적인 조건으로 인간이 일방적으로 이에 순응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이성이 없고 지성의 수준이 아무리 높다 해도 죽을 운명의 짐승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모든 종류의 짐승들이 죽는 것처럼 모든 종류의 사람이 죽는 것이죠.


인간들은 순수이성도 실천이성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그 점에 있어 본질적으로 완전 무지입니다. 짐승과 같이요. 그래도 짐승들은 그런 인간들처럼 그렇게 인간들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많은 인간들은 오히려 짐승인 반려동물에게 더 큰 애정을 주며 살고 있습니다.


차라리 짐승처럼 그렇게 한평생 살다 죽으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카지노 게임들은 동료카지노 게임들에게 지독하게 해를 끼치는 삶을 살다가 죽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카지노 게임들 자신의 주장입니다. 서로의 존재를 견디지 못해서 연일 시위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죠. 진과 선이 아니라 그렇게 거짓되고 사악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카지노 게임들끼리는 서로를 그렇다고 하지만 사실 모두가 그런 것입니다.

임의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거짓이고 악인 것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