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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큐지혜 Feb 17. 2025

(여행 카지노 게임 추천) 서울 은평구 역촌동 [라라테라스]

장기투숙에 어울리는 1~3인 카지노 게임 추천

갑자기 장박을 할 일이 생겼다. 무려 열흘이나 집 밖에서 생활해야 했다.유럽 출장을 가도 한 호텔에서 사흘 이상 머물러 본 일이 없는 내게는 생소한 경험이었다. 처음엔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열흘이나 부부 살림을 옮겨야 하다 보니 작은 이사 같았다. 짐을 싸는 것도, 집을 비워주는 것도, 가는 것도, 돌아오는 것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가벼운 카지노 게임 추천이라 생각하면 좋았겠지만 열흘이나 되는 시간이 꽤 부담스럽더라.

그래도 막상 가서는 잘 지냈다. 생활 흔적이 없는 깔끔한 카지노 게임 추천에서 열흘은 그토록 고대하던 작업실 생활 같기도 했다. 집을 고를 때와 마찬가지로 '볕이 잘 드는' 집인 것에 꽂혀서 고르길 잘했다는 생각을 백 번은 했다. 집에서 작업하고, 밥 지어먹고, 친구와 놀기까지 하는 집순이인 내게 집 환경은 너무도 중요하다. 그런 내 니즈를 모두 충족했던 이번 카지노 게임 추천 기록.


이번 카지노 게임 추천 포인트는

1. 본래 생활반경에서 아주 멀지 않을 것.

2. 남편의 직장 통근이 어렵지 않을 것.

3. 집이 깔끔하고 예쁘면서 볕이 잘 들 것.

4. 열흘 간 평범한 '생활'이 가능할 것.

5. 작업이 가능한 테이블이 있을 것.




https://www.airbnb.co.kr/rooms/959131194641372786?viralityEntryPoint=1&s=76

카지노 게임 추천명 : 라라테라스 플레인

주소 : 서울 카지노 게임 추천 진흥로7길 20-4

투숙객실 : 301호

예약처 : 에어비앤비

숙박비 : 2025년 2월 기준 평균 95,000원/박 (장박 할인받음)

주차가능(이용하진 않았음) / 엘리베이터 있음




직업 특성상 호텔에 비교적 많이 묵어본 나는, 호텔 장박을 선호하지 않는다. 뷰가 좋고 시설이 아주 멋진 4~5성급 호텔에 머물 게 아닌 바에야 화사하고 편안한 에어비앤비를 훨씬 선호하는 편. 호텔은 특유의 침침한 분위기가 싫다. 생활감이 없다 못해 지나치게 잠에만 치중한 객실 무드도 한몫한다. 나는 카지노 게임 추천에서 잠만 자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호텔 장박을 싫어하는 것 같다.

호텔이 너무 싫어서 시댁에 가 있을까 생각도 하고, 친구 집에 신세를 질까 생각도 카지노 게임 추천. 그 정도로 호텔이 싫은데 그것 때문에 열흘을 불편하게 보낼 수는 없으니 에어비앤비를 뒤졌다. 위 기준에 부합하는 집을 여기저기 찾아보았다.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이것저것 질문도 해가며 집을 찾던 중 이 집에서만 이런 답을 들었다.

"해가 잘 드는 남향이라 따뜻합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우리가 살 집을 찾을 때에도 가장 신경 써서 고려했던 '남향'. 해 잘 드는 집이라는 말에 껌뻑 넘어가 더는 고민하지 않았다. 바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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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위치는 완전한 6호선 역세권. 가장 가깝기로는 역촌역 1번 출구인데, 걸어서 7분 남짓이면 된다. 조금 지내다 보면 역촌역 부근보다는 응암역 쪽으로 다니는 게 좋은 걸 알게 된다. 응암역 인근에 이마트, 다양한 소매점, 음식점, 카페 등이 밀집해 있다. 응암역부터 시작되는 불광천은 카지노 게임 추천 데이트 코스로 떠올랐을 만큼 예쁜 가게가 많아서 지내기 좋다. 카지노 게임 추천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연신내까지도 걸어서 30분이면 충분히 오갈 만한 거리이다. 걷는 데 자신 있다 싶으면 응암, 역촌, 구산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셈. 6호선 맛집.

그러면서도 집은 완전한 택지 안쪽에 있어서 밤에 조용하다. 그렇다고 언덕도 아니어서 짐 끌고 드나들기에도 괜찮다. 엘리베이터까지 있으니 더더욱. 이런 형태의 택지 안쪽 카지노 게임 추천가 불편하다면 당연히 선호하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안정감 있고 좋았던 느낌. 낮에 창문 열고 있어도 크게 소음이 들리지 않는 정도다.


집은 아마도 2023년에 지어진 신축 건물. 덕분에 건물 자체가 아주 깔끔하다. 건물도 깔끔, 입구도 깔끔. 주차장은 병렬식으로 4대까지 주차가 가능카지노 게임 추천. (사진 없음... 로드뷰로 대강 짐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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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가면 해당 층이 지하 1층인 것을 알 수 있다. 서울살이 이래로 한 번도 엘리베이터 있는 집에 살아본 적은 없어서 개인적으로 참 감개무량했던 투숙경험. 엘베가 이렇게 좋구나 자주 느꼈습니다,,, 네네...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객실을 에어비앤비로 내놓으신 게 아닌가 생각카지노 게임 추천. 별도의 청소팀이 따로 있는 느낌인 데다 에어비앤비에 동일한 구조의 집을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놓고 각각 세일즈 하고 계신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별도의 특별한 컨셉은 필요하지 않아서 가장 깔끔해 보이는 플레인으로 골랐습니다. 층수는 모르고 골랐는데 301호로 배정되어 나름 소소한 뷰도 즐기며 지냈다. 뷰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 계속.


장기출장용 거대 오렌지가방 등장


열흘간 뻔질나게 여닫은 현관문. 301호라는 별도의 표기는 되어 있지 않았다. 호스트가 입주 전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첫 번째 집'이라고 친절히 알려주어 혼돈은 없었다. 도어록 편리하고, 아주 잘 작동카지노 게임 추천.



현관문 딱 열고 들어서자마자 감동뷰. 너무 예뻐서 감동스러웠다. 집이 아주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컬러가 완벽하게 통일되어 있으니 탁 트인 느낌이 들어 넓게 느껴졌다. 또 호텔에 처음 들어갈 때처럼 생활감 0인 데서 오는 이질적인 만족감... ㅎㅎ.. (당연히 3일 지나면서부터 생활감 덕지더덕지 됐습니다 네네)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는 거실이다. 나는 생활할 때 거실이 참 중요한 사람인데, 거실이 화사하고 예쁘면 그 집이 덮어놓고 좋아진다. 이 집도 그랬다. 볕이 화사하게 들면서 예쁜 소파, 따뜻한 카펫,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테이블. 집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나는 책상이나 테이블이 필수인데, 선호도를 따지자면 딱딱해 보이는 책상보다는 라운드형 테이블을 백 배 천 배 좋아한다. 이 테이블은 맥시멈 6명까지 식탁 테이블로 써도 될 것 같은 귀여운 아몬드테이블이었다.

실제 사용례)

성인 셋이 둘러앉아 커피 마시며 스터디하던 현장. 손님 초대에도 부담 없이 마음에 드는 테이블이었다. 의자도 넉넉히 있어서 아주 좋았다. 소파에 앉아서는 당연히 높이가 좀 안 맞지만 예쁘니까 됐음.


아! 그리고 원한다면 아기의자도 제공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필요 없으니 청하지 않았지만.



벽에 정갈하게 모여있는 컨트롤러 존. 직관적으로 이용하기 좋은 인터폰 있고, 아래로는 보일러 컨트롤러, 스위치. 보일러 성능이 좋고 집에 볕도 잘 들어서 따뜻하게 지냈다. 마지막 주말에는 날이 푹해져서 보일러가 덥게 느껴졌을 정도.



짜잔, 그리고 부엌 겸 세탁존. 딱 옛날 원룸 자취하던 때 정도의 규모인데 ㄱ자 형태라 쓸모 있게 빠졌다. 처음엔 부엌살림하고 낯가리느라 여기서 밥 해 먹을 수 있겠나 싶었는데 열흘간 열심히도 이용카지노 게임 추천는 후문. 이것저것 참 많이 해 먹고 데워먹고 난리였다.


냉장고 냄새 하나 없이 깔끔. 각종 집기 모두 완벽.

열흘이나 지낸 데다 집순이이기 때문에 보이는 모든 집기를 한 번 이상 다 썼다. 특히 컵 종류가 다양해서 정말 감동적. 게다가 예쁘기까지.

머그컵3, 와인잔4, 물잔2, 맥주잔2, 플라스틱 아이스컵2

대접시3, 중접시2, 소접시4, 면기5, 공기3, 수저세트4

프라이팬, 냄비, 뚜껑, 도마, 식칼(잘 듦), 가위(안 듦...), 국자, 뒤집개, 집게, 냄비받침

냉장고, 전기포트, 인덕션, 후드

키친타올, 위생봉투, 위생장갑, 쓰레기봉투, 수세미2종, 행주, 고무장갑, 주방세제


개인적으로 에어비앤비 가면 식기가 예쁘지 않은 경우가 많이 별로 쓰고 싶지 않았던 기억이 많은데. 이번엔 아니었다. 쓸모 있고 깔끔하고 귀여운 녀석이 많아서 한번씩 다 써봤다. 특히 소접시가 너무 귀여웠는데 사진을 다 안 찍어왔네. 아쉽.



잘도 차려 먹었다.^_^

조미료는 하나도 없다. 소금, 기름, 뭐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집에서 소분해서 가져가길 추천. 아니면 근처에서 사다 써야 한다.



세탁기도 작게나마 야무지게 빌트인 되어 있다. 가장 신기했던 건 건조기와 일체형이라는 점. 별도의 건조기가 아니어서 성능이 별로일까 봐 좀 걱정했는데 지내는 동안 빨래가 덜 말라 고생한 기억은 없다. 보송보송 잘 말라서 나온다. 다만 먼지 필터가 따로 없어서 그런지 옷에 먼지는 좀 묻어나는 편이었던 듯. 한 번 통살균 해서 썼더니 그나마 좀 나았던 것 같다. 기분 탓인가?

개인적으로 빨래를 정말 많이 하는 편이어서 열흘간 지내며 평균 하루 한 번은 빨래를 카지노 게임 추천. 세탁기가 좀 작으니 더더욱 자주 돌리게 됐다. 쓰던 수건도 너무 쌓여있는 꼴 보기 싫어서 빨래하는 김에 같이 카지노 게임 추천.

세탁세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쓰여있진 않았는데, 내가 도착했을 때엔 거의 바닥난 세제가 들어 있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호스트에게 물었더니 흔쾌히 당일에 가져다주셨다. 섬유유연제 시트는 집에서 가져와 야무지게 빨래하는 삶. 건조기 돌릴 때는 소음이 좀 있다.



빨래 건조대도 있다. 필요하면 펼쳐서 쓰면 된다.



깔끔 쌈빡한 욕실&화장실. 작지만 알찼다.



샴푸, 바디워시, 비누, 수건, 휴지가 제공되었다. 열흘 장기투숙객이라 그런지 수건이 꽉꽉 채워져 있던 게 무척 인상 깊었다. 휴지도 네 개나 있어서 모자라지 않게 썼다. 거실에도 티슈가 따로 없는데 화장실 휴지를 한 롤 꺼내서 일반 티슈 쓰듯 썼다.

칫솔, 치약, 트리트먼트,바디타올 등은 없으니 알아서 공수해야 한다!

당연히 따수운 물 콸콸 잘 나오고 배수도 잘 된다.




작은 방. 우리는 2인 가족이라 옷방으로 사용카지노 게임 추천. 행거와 옷걸이가 꽤 넉넉히 있어서 잘 사용카지노 게임 추천.

매트가 깔끔하게 깔려 있었는데, 각방 쓰고 싶다면 여기로 한 명 쫓아내면 되겠다 싶은 느낌.(!) 덮는 이불은 따로 더 없고 얇은 패드가 하나 깔려 있었다. 아마 2인 방문예정이지만 각 방을 써야 하는 경우엔 요청하면 이불을 더 주시지 않을까 싶다.

이 방에 행거가 있어 자연스럽게 옷방으로 쓰게 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거울은 이 방에 없다. 거울과 헤어드라이어는 거실에 있다. 동선이 그리 멀지는 않아서 불편하게 느끼지는 않았다.

화장을 해야 하면 조금 번거롭긴 한데, 욕실에서 하거나 거실에서 해야 한다.


대망의 침실.

사진이 좀 좁아 보이게 나왔는데, 낙낙한 정도다. 아마 침대가 킹사이즈는 됐던 것 같다. 덩치 제법 있는 두 사람이 자기에 아주 충분했던 너비. 매트리스도 적당히 단단한 스타일이어서 허리 아프지 않게 꿀잠 잤다. 침구도 보들보들 깨끗하다.

베개가 좀 과히 빵빵한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높아서 위 사진에 보이는 주황 의자의 담요를 접어 베개로 대신카지노 게임 추천. 그것만으로도 충분카지노 게임 추천!



침실 옆으로는 다용도실이 있다. 보일러가 있고 세탁기 자리용 수도가 있다. 우리는 모두 금연가족이라 별일 없었는데, 흡연하는 사람들은 여기를 쓰려나? 카지노 게임 추천에 별도의 금연 이야기가 없어 모르겠다. 상식적으로는 집 밖에서 피워야 할 것 같긴 하다.



거실에 있는 TV 다이. 필요한 건 여기 다 있다ㅋㅋㅋ. 26~8인치 정도 되는 듯했던 TV. 전자렌지. 와이파이 공유기. 헤어드라이어.

TV는 Btv 볼 수 있다. 스마트TV는 아닌 것 같았다. 넷플릭스 등의 OTT를 연결해서 보는 건 어려웠다. 낮에 혼자 동계아시안게임 보면서 눈물 좀 흘림.



소파 옆으로는 멀티탭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다. 휴대폰 충전하거나 노트북, 태블릿 충전 필요하면 여유롭게 쓸 수 있다.



침실과 거실에 달린 시스템 에어컨.


침실뷰
거실뷰


침실과 거실에 큰 창이 각각 나 있는데 이쪽이 완전 남향이다. 그래서 종일 볕이 쏟아진다. 은은한 시폰 커튼으로 가리면 눈부시지 않을 정도로 딱 예쁘게 든다. 낮에 형광등 하나도 안 켜는 집이 최애인 사람으로서 대만족. 뷰는 평범한 택지뷰이긴 하지만, 그래도 남의 집이 벽으로 딱 가리지 않아 볼 만카지노 게임 추천. 아침에 어스름이 밝을 때 일부러 커튼을 걷어 하늘을 보며 누워 있기도 하고, 작업하며 커튼을 걷어 생소하면서도 친근한 마을을 구경하기도 카지노 게임 추천.



입주 첫날 먹으려고 산 아보카도가 너무너무 딱딱해서 볕 아래 내놓고 열심히 후숙하던 장면. 며칠이나 놔뒀는데 볕을 아무리 잘 받아봤자 더 빨리 익는 것 같진 않았다. (흑..)



특히 하루는 눈이 아주 펑펑 내렸는데, 그걸 보는 재미가 쏠쏠카지노 게임 추천. 작업하며 슬쩍 창밖 내다보면 금세 눈이 쌓여 있었다. 골목 교차로를 지나는 사람들이 조심조심 걷는 걸음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었다.




머무는 동안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 집의 예쁨 포인트는 바로 다양한 조명. 은은하니 노오란 빛이 새어나 집을 더 따뜻해 보이게 카지노 게임 추천. 밤마다 형광등보다는 주로 간접등 켜고 지냈다. 괜히 운치 있어.



자주 지나다니던 동네이긴 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다. 처음 입주하고 며칠은 집 바로 앞에 카페도 없고, 작은 할인마트도 못 찾아서 편의점만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기억. 며칠 지나니 5분만 걸어가면 동네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할인마트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여기저기 숨어 있는 카페를 찾는 재미도 있었다. 푸딩도 한 번, 맥줏집도 한 번, 저렴한 콩나물국도 한 번, 맛있는 빵도 여러 번. 처음엔 이사처럼 느껴져서 부담되던 열흘이 지내는 동안엔 카지노 게임 추천하듯 즐거웠다.


혹시나 연장할지 모를 내 사정을 미리 물어봐주고 배려해 주던 호스트의 친절도 한 몫카지노 게임 추천. 여태껏 국내외 여러 에어비앤비에 묵어봤지만 이토록 호스트와 따뜻한 이야길 많이 나눴던 곳은 처음이었다. 분위기에 취해 예쁜 뷰 보시라며 눈 내리는 사진도 보내주었던 푼수 같은 나. ㅋㅋㅋ


남편이 하필 무척 바빠 집에 아주 늦게 귀가하는 열흘이었는데, 그래도 집이 화사하고 예뻐 서럽거나 무섭지 않게 보냈다. 이런 작업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백 번 생각했던 듯. 불광천 카지노 게임 추천 삼아 오실 분들에겐 꼭 추천하고 싶은 카지노 게임 추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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