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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출판한 고등학생 신분인 내가만든 무료 카지노 게임 잔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입고 승인은 오늘 2시에 되었지만 입점 확인도 못하고 잠들었다.. 이것도 예상하고 맞춰둔 알람을 듣고 일어나 급히 부크크 서점에 입고시켰다.
이번 무료 카지노 게임의 컨셉은 나름 확고했다.
지나가 버린 기억들 같은 느낌이다.
1부 상, 2부 아침, 3부 새벽, 4부 밤으로 이어져있다.
1부 상은 4개의 상과 4개의 시로 총 8편으로 구성돼 있다.
2부 아침은 밝은 아침처럼 밝은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3부 새벽은 2부보다는 어두운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4부 밤은 5편가량으로 아주 짧지만 이해하기 난해하고 왜 넣어놨지 싶은데 없다고 생각해도 이 무료 카지노 게임을 잘 즐길 수 있다.
사실 신청을 넣은 날부터 그렇게 걱정되는 건 없었지만
구상 무료 카지노 게임 만들 시절에 표지 규격에서 책 등을 계속 빼먹어서 2번이나 반려되었었다.
잔상은 표지 만드는 거부터 무료 카지노 게임을 완성하기까지 정말 많은 노려을 했다.
이번 무료 카지노 게임의 표지다.
사실 처음에는 전 무료 카지노 게임들처럼 단일색으로 하려고 했다.
하얀색에 검은 글자 정도로 구상했다.
하지만 잔상이라는 이름을 보고 연상되는 이미지와 사람들의 눈에 더 잘 보이도록 두 가지를 다 챙겼다.
일그러지는 듯한 화려한 프리즘 뒤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허무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말이 너무 길었지만 이렇게 보니 다 경험이고 시작이다.
아 참 그리고 좋은 소식이 있다.
저번에올린 <무료 카지노 게임을 완성했다가 내 브런치 글 중 처음으로 저렇게 메인에 걸리고 하루 조회수도 783 총조회수도 1197을 찍었다.
그리고 응원 댓글도 받았다.
익명으로 후원하셔서 지금 성함은 말씀 못하겠지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이렇게 3번째 무료 카지노 게임도 출판하고 브런치도 점점 성장하는 걸 보니 많은 걸 이룬 거 같다.
그럼 나머지 숙면을 취하러 가겠다.
혹시나 잔상 무료 카지노 게임을 구매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두겠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같은 온라인 서점에는 등록되려면 3주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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