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기독교인 남성은
그 외 종족이 다 열등해 보이고
대륙은 섬이나 반도가 쉬워 보이고
다수자는 소수자가 괴상해 보이고
남성은 여성이 만만해 보이고
기득권자는 권력 없는 이들이 우스워 보인다.
힘세고 체격 좋은 이는
작고 약한 것들이 한주먹감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부자에게 빈자는 말해 무엇하랴.
가진 거 많은 이들은 없는 이들이 하찮다.
제 나라에 사는 이는
난민이나 재외국인, 결혼이주여성이
혐오스럽거나 마뜩잖아 보이는 것
그들은 '내' 것을 빼앗아 간다.
'나'보다 못난(?) 것들이 말이다.
트럼프 찍어주는 러스트벨트 심정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
누구나 속마음 있을 수 있다.
인생 하루 이틀 살아보는가,
아마추어임을 들키지 않는 것이 그나마 예의다.
이는 동물본능
더 세분하면 차별본능이다.
인간은 소고기 돼지고기가 아니다.
인간에게 등급 매기는 자는
그 자신이 짐승인 것
호르몬 극복하고 짐승무료 카지노 게임 벗어날 때
비로소 인간이 증명된다.
인간 된다는 것
쉬운 일 아니다.
지성에게 반지성이란
문명에게 야만이란
제 안 괴물 처단하듯
끊임없이 발견하고 싸워야 할
방해자
군더더기
쓰레기
제주 4.3은
기득권이라는 섬이 민중을 바라보는 시선
기어이 들킨 사건이다.
민중은 대륙이다.
대륙이 섬 경계하듯 섬도 대륙 두려워한다.
서로 다르다는 것
문명무료 카지노 게임는 민주제 과정무료 카지노 게임 넘어야 할 산이자
역설적으로 '공존'의 모티브지만
'야만'무료 카지노 게임는 단지 제거 대상이고 수거 대상이다.
이제껏 권력이 백성을 처리했던 방식
이 대목무료 카지노 게임 의문 하나 던져야 한다.
"지금 이 나라에 백성이 있는가?"
이제는 국민이 권력 제어하는 시대.
시민이 정치 주도하는 시절
주권자가 한 줌 기득권 처단해야 할 때
2025년은 민주제 부활 원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