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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변 Jan 16. 2025

"함께라면 무섭지 않다"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200년 무주택자 자기 이해 노트(집단 온라인 카지노 게임 편)

지난 글에서 집을 매수할 여력이 있음에도 행동의 부족으로 실패하는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지난 편 : 걱정이 밥 먹여주면 365일 걱정만 하겠습니다)

오늘은 자본이 부족할 때의 마인드에 대한 글입니다.


돈은 하나의 주머니에 들어있다


민수씨는 이번 달 보너스를 받았다. 100만 원이라는 큰돈이 통장에 들어오자마자 그는 이렇게 생각온라인 카지노 게임.

"이건 내 노력에 대한 보상이다. 나를 위해 써도 돼."


그는 50만 원을 최신 스마트폰 액세서리에, 30만 원을 고급 레스토랑 저녁 식사에, 나머지 20만 원을 비싼 와인 한 병에 쓰기로 온라인 카지노 게임. 평소에는 절대 사지 않을 것들이었지만, 보너스라는 특별한 계좌를 만들어 마음껏 소비온라인 카지노 게임. 며칠 후, 민수는 아내와 대화 중에 울상을 지었다.


"월급이 빠듯해서 이번 달 적금을 못 넣을 것 같아."


"자기야! 그게 무슨 소리야! 적금이 먼저지. 보너스를 다 쓰면 어떻게 해"


아내가 묻자 민수씨는 변명하듯 말했다.


"보너스는 보너스고, 월급은 월급이잖아. 그건 딴 돈이야."


넛지의 저자로 유명한 리처드탈러는 2017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40년간의 연구를 집대성해 행동경제학을 집대성했고 심리적 계좌(Mental Accounting)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이 개념은 인간의 비합리성을 꼬집습니다. 가령 위의 민수씨의 사례처럼 보너스는 '놀 돈'으로, 월급은 '생필품'으로 쓰는 등 돈의 출처와 용도를 마음속에서 분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합리적 소비를 실패하게 만들고 자산 축적을 방해합니다.


소비는 보너스와 월급을 나누지 말고 통합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현금등가물(상품권, 포인트)이 있다면 아껴서 쓰셔야 결정적인 순간의 현금 유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침몰온라인 카지노 게임 배에 탑승했다면?


영화 타이타닉에서 많은 사람들은 배가 침몰온라인 카지노 게임지도 모른 채 유쾌하게 음악회를 즐기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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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배에 탈 때는 '평균'이 의미가 없습니다. 남들과 온라인 카지노 게임 한다고 안전하지 않다는 뜻이죠.

타이타닉의 탑승한 사람의 평균적 결과는 슬프게도 죽음이었습니다.


우리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평균'이 침몰하는 배와 같다면?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그래서 비교를 멈추고 '자기 이해'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자기 이해'는 남과 다른 나만의 상황을 찾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남들과 다른 나만의 소비습관과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 온라인 카지노 게임 일은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평균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행위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단순하게 보면 소득을 높이거나 지출을 줄여야 합니다. 급여 소득 자라면 대개는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물론 힘들다는 것을 압니다. 저 또한 2년 뒤 입주할 집을 선 매수하면서 돈이 부족해져 월세를 산적이 있습니다. 집을 사서 좋았지만, 월세 지출로 인한 생활비의 압박이 상당했습니다. 결국 좋은 차를 팔고 10년 된 20만 킬로 가까운 똥차를 타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저는 고객을 만나는 일이 잦기에 똥차가 많이 거슬렸습니다. 하지만, 그때 인내한 부분이 큰 결실이 되어 지금의 저와 가족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끊임없이 비교온라인 카지노 게임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더더욱 다른 사람을 쳐다보지 마세요. 모든 개개인은 급여 수준, 생활비 규모, 부모의 자립 유무 등에 따라 지갑의 사정이 다릅니다. 자기 이해를 통해 나만의 기준을 갖춰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을 온라인 카지노 게임 돈이 부족하다면?


항상 말씀드리지만, 의식주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음식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고 옷은 저렴한 브랜드를 찾으면 되지만, 집은 철저한 계획을 갖고 돈을 모아야 마련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내 집 마련이 늦었다고 생각되신다면?

기회는 돌고 돕니다. 그날을 위해 자금을 축적하세요. 혹시라도 "집은 못 사니 외제차라도 사겠다"는 결심은 위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탈러 교수님이 비합리적이라고 이미 꼬집었습니다. 속지 말자고요.


소비를 줄이고 자본을 축적해야 합니다. 부동산을 공부하며 작은집에서부터 갈아타기 해 나가시면서 기회를 볼 수도 있습니다.


보다 실전적인 얘기를 많이 하고 싶지만, 다음기회에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기회요인을아무리 적어봐야 '자기 이해'가 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하거든요.과정을 이해해야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테크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200년 무주택자의 자기 이해 노트 : 3천만원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했지만, 저축으로 종잣돈을 만들었어요.'자기 이해'를 통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200년 무주택의 경험을 담아 여러분의 내 집 마련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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