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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May 07. 2025

봄날은 간다

시인 김은심

부부시인

김은심



봄날은 간다


창조주의 오묘하신 섭리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을 희망한다.


삼동 추운 겨울 이겨내자

산고의 아픔도

잊은 채 봄날을

안고서


푸른 희망을 안고서

봄날은 간다

어디가 시작인가

어디가 끝인가

다시 한번

도약해 보자



새 희망의 시작과 끝으로부터

또 어디인지 몰라도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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