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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4
파묘가 아닌 공묘2
신기한것이 나왔다..
자가격리 5일째가 되어간다.
기침은 많이 나아졌고 맹구의 콧물도 줄어 간다.
컨디션은 많이 좋아졌다.
몸살기도 사라졌고…
아직은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는다.
집에서 약만먹고 자다 깨니 무언가를 움직여야할것 같았다.
그래서 작은 테이블에 1차 준비문제집을 꺼내 풀려고 준비를 했다.
이전에 다이소에가서 학용품세트를 샀는데 장비빨
공부를 해보기로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이다.
두부가 공부를 시작하고 있으니 맞은편에서 나의 짱구펜을 탐내는 고양이다.
신경이 쓰인다…
계속 툭..툭.. 건드린다.
그러더니 툭 쳐서 운동회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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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긴다..
집사는 아파서 골골 거리는데 두부는 운동회중이다.
아프니까 집중이 안되었는데
원슈타인의 “카지노 가입 쿠폰”를 들으니 집중이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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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니 또 마음이 그렇다…
계속 다치고 수업을 못하니 답답하다..
욕심은 많아서 올해 시험도 붙고 싶은데…
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비운다.
벼락치기 막공형이라 한번에 몰아서 한다.
새로산 빨간색 색연필로 오답 체크를 하고
기출문제위주로 풀고있다.
두부야..
엄마 공부좀 하자…
옆에서 이제는 거울놀이 중이다..
백설공주 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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