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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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니 퀸 Apr 14. 2025

다나가

혼자 있고 싶으니까

글쓴이: 이환천


재미있는 시:

<자신

- 자신과의

싸움에서


매번지는

나를보고


나자신이

강하단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 일

더하기

일은


매우

힘듦


< 체중계 2

외제차도

아니면서


밟는만큼

잘나간다


추천 포인트:

피날 만큼 노력하면 아플 것 같고 죽을 만큼 고생하면 진짜 죽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 만족하며 산다는 청춘의 감성이 물씬 묻어난다. 경구 같기도 한 유머를 시의 리듬에 맞추어 하고 싶은 말, 눈치 안 보고 쏟아내는 소주 같은 청년 이환천의 매력에 시원하게 빠져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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