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고 싶으니까
글쓴이: 이환천
재미있는 시:
<자신
- 자신과의
싸움에서
매번지는
나를보고
나자신이
강하단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 일
일
더하기
일은
매우
힘듦
< 체중계 2
외제차도
아니면서
밟는만큼
잘나간다
추천 포인트:
피날 만큼 노력하면 아플 것 같고 죽을 만큼 고생하면 진짜 죽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 만족하며 산다는 청춘의 감성이 물씬 묻어난다. 경구 같기도 한 유머를 시의 리듬에 맞추어 하고 싶은 말, 눈치 안 보고 쏟아내는 소주 같은 청년 이환천의 매력에 시원하게 빠져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