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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월 7일. 일곱 번째
'이게얼마만카지노 게임 추천'라며반갑게악수를하고,
서로 짧은안부를주고받는다.
요즘은뭐하는지무얼 하며지내는지그리고마지막엔항상‘언제밥 한 끼 하자’며헤어진다.
나는그언젠가에도그와식사를할수있을 거라생각지 않는다.그저인사치레인말인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그 말이그다지싫지 않은이유는또언젠가우연히만나면그때도 반갑게인사하자라는소리로들리기때문이다.
하루 한 장의 드로잉, 하나의 단상.
1장 1단. 일곱 번째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