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을 또 보고 갔다.
그런데 별로 둘러볼 마음이 없어보여, 글렀다 했더니
여기 2단지에 10년째 같은 평수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이번엔 사기로 했다고한다. 사서 리모델할집을 할거라고.
그러더니 얼마까지 네고가능냐 해서, 도배비 500빼준다 했더니
출장에서 오는 신랑과 내일저녁쯤 다시 와서 최종결정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 아직 한단계가 더 남았는데 네고부터...ㅎ
집을 내놓다 보면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
두세번씩 와놓고 안사는 사람, 인테리어 팁만 주고 가는 사람, 남의집 구경이 취미인 사람...
암튼, 운을 믿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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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받습니다.
더불어 영화/독서에세이 도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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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해드리고, 교정 없이 제작만, 수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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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책들 후기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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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나온 영화에세이 <포르토
많이 사랑해주세요..
전자/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