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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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순영 May 02. 2025

엉터리 국세청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기간이라고 떠서

오늘은 이런거 하는 날인가보다 하고는 들어가서 클릭,

나는 대상이 아니라고.

그 이유가....



소득원의 연봉이 2억 4천이 넘는걸로 추산,

자녀가 없음으로...라고..



2억 4000을 내가 벌고 있다는 사실을 정녕 몰랐다.

어디로 다 갔나 그 돈이?



국세청 똘마니..!!

오늘 종소세 신고한걸 보고도 모른단 말인감!

아니면 이정도를 벌게 될거라는 얘긴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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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에서는 항시 원고, 후기 받습니다.

제 프로필 보심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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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의 답장을 기다린 것은 아니지만 역시 그에게선 그날 저녁이 되도록 답이 없다..


그녀는 오래전에 읽은, 소설을 쓰는 친구가 추천한 로맹가리의 <벽을 다시 읽기로 한다. 벽을 사이에 둔 두 남녀의 오해와 처절한 비극을 그린 작품이었다.


그녀도 어릴적에는 소설가가 꿈이었는데 이제는 네일샵을 하고 있다. 인생이란 이토록 부조리하고 허망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 전화벨이 울린다. <꿈으로 오는 사람


전자/종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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