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맘 속에 외길이 있어
그 곳으로 따라 걷네
청솔가지 누렇게 빛 바래고
찢긴 낙엽은황량히뒹구네
따스한 추억 곱게쓸어담아
봄 길 인듯 사뿐히 걸어가네
귀를 스치는 바람의 기억
심연에 잠든 추억을 되살리네
입가에 피어난 한 조각 미소는
하얀 눈 하얀웃음으로퍼져가네
구석에 숨은 파란 빛몽글피어나면
가슴에 카지노 게임 한껏 품고 봄길을 걷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