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대학캠퍼스 비교
나는 여행을 하거나 타지에 머물기회가 있으면, 근처의 대학캠퍼스를 산책하기를 좋아한다. 영국, 아일랜드, 일본등에서도 담장과 경계가 없는 대학들을 방문했다. 미국의'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머물며 근처의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을 가보았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의 50개 주중서부의 맨 끝에 있으며 산타모니카와 롱비치등의 해변으로도 유명하다. 가장 큰 도시는 로스앤젤레스로 뉴욕과 버금가는 대표적인 미국의 도시중 하나다.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사립 공과대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은 칼텍(Caltech)으로 불린다. 세계 대학 랭킹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세계대학순위 1위를 차지했다. 노벨상 수상자가 유난히 많은 것도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캠퍼스에서 고령의 교수로 보이는 분들을 많이 본다.반면에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젊은 부부도 함께 캠퍼스 라이프를 즐긴다. 이런 광경은 내게 낯설었지만 계속 보니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칼텍캠퍼스를 산책하며 오래된 건물들, 나무와 야생동물 등 을 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설립130년이 넘어서 오래된건물들을 보면 '해리티지'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계속 건물을 보수하는 현장을 자주 목격한다.
나는 칼텍 옆에 살아서 틈이 날 때마다 캠퍼스 산책을 즐긴다. 그때마다 캠퍼스를 산책하는 지역주민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본다. 아마도 교직원 가족이나 관계자들이 대부분일것이다.
이곳이 한국의 전형적인 대학캠퍼스와 다른 점은 담장과 메인출입구가 없다는 점이다. 사방에 주택가와 연결되어 있어서 경계를 구분하기도 어렵다. 자동차를 타고 캠퍼스에 들어오지 못하는 시스템이라서 주차는 외부에만 할 수 있다.
칼텍 옆의 패서디나 시티 칼리지(Pasadena City College)
도 상황은 비슷했다.
여기서 가까운 곳에 플러신학온라인 카지노 게임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이 있다. 이곳은 패서디나의 가장 번화한 올드패서디나에 있는데 캠퍼스의 규모는 작지만, 영국의 옥스퍼드같이 도심과 함께 어우러져서 주변과 경계를 구분하기가 더 어렵다. 그 지역이 바로 대학가이자 대학이기 때문이다.주변과 경계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은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일단은 누구나 접근하기 쉽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친근하다. 반대로 학교에 있어도학교가아닌 공원이나 박물관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디자인 명문으로 많이 알려진 아트센터(Art Center) 캠퍼스에전시를 보러 방문했을 때도 같은 느낌이었다.
한국의많은온라인 카지노 게임들은 전통적으로 담장과 정문이 있는 시스템이다.그래서 정문을 시작으로 대학가와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미국의 대부분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은 담장과 정문이 없다. 따라서 대학가 중심의 상권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리고한국의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은 산을 끼고 있거나 언덕에 있어서 경사가 있는 곳이 많다. 반면 미국은 대부분 평지에 있는 것이비교된다.
패서디나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있는 UCLA, USC, UC 어바인 등도 상황은 비슷했다.
요즘은 한국의 기업들도 일부 연구소나 사업장 명칭을 '캠퍼스'라고 하는 곳이 많다. 내가 근무했던 기업의 부서도 지금은 명칭이 캠퍼스로 변경했고, 방문해 보니 분위기도 많이 유연해졌다. 그래야 좋은 인재를 유치하고, 성과에도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업도 변하니, "한국의 대학들도 담장을 낮추거나 좀 더 개방적으로 변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