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영 원장님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책을 재독했다. 이전에 읽었을 때도 참 좋은 책이구나 싶었는데, '마음을 다시 다잡고 싶다'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다시 읽으니 유난히 더 다가오는 문구가 많았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는 '스무 살'이라는 나와는 거리가 생긴 단어 때문에 더 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읽고 나서 느낀 이 책에서 언급한 '스무 살'은 단순히 청춘의 시절, 시기만을 뜻한다기보다는 지금의 결과를 있게 한 노력하고 행동했던 시간임을 알 수 있었다. 그 시기가 사람마다 모두 다를 수 있지만, 사실 넓게 보자면 살아가는 모든 순간일 수 있겠다.
몇 가지 책 속의 문장을 되새겨본다.
카지노 가입 쿠폰는 사람의 존재를 향한다. 그리고 그 상대가 나일 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나게 된다. 나 스스로 '카지노 가입 쿠폰합니다'를 자주 말하면 카지노 가입 쿠폰할 일이 생기게 된다. 나의 자존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칭찬은 행동을 향하지만 카지노 가입 쿠폰는 존재를 향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카지노 가입 쿠폰는 대개 타인을 향할 때가 많은데, 스스로에게 카지노 가입 쿠폰를 할 때 그 가치가 더 있다는 것. 이타적인 삶을 강조하는 한국사회에서 나 스스로에게 진정으로 카지노 가입 쿠폰하다고 이야기해 본 적이 사실 많지 않았다. 정말로 내가 무엇을 잘했을 때가 아니라면 '더 노력해야 해'라고 말할 때가 훨씬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며, 이 시기에 '잘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것도 너무너무 잘했다. 이런 책을 만날 수 있어 카지노 가입 쿠폰하다.'고 나에게 말했다.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을.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카지노 가입 쿠폰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없는 것만 바라봤던 지난 3개월이었다. 뭘 못했고, 뭐가 없으며, 아직 제자리라고 생각했다. 이 문장을 잃고 두드려 맞은 듯한 느낌을 받아 다시 생각해 봤다.
- 하고 싶은 투자를 못했다 적어도 꾸준히 공부했다
- 글을 꾸준히 못썼다 적어도 오늘은 썼다
- 아직 제자리 같다 마이너스는 아니다
없는 것을 바라보는 자에게 있는 것이 보일 리 없다. 있는 것에 카지노 가입 쿠폰하는 것이 명료하면서도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내가 가진 것을 제대로 보고, 그에 카지노 가입 쿠폰할 줄 아는 삶'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오늘,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에 카지노 가입 쿠폰하다.
결과는 찰나의 과정이고, 과정은 결과의 연속이다.
과정과 결과는 결국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스티브잡스가 이야기했던 'the dot'처럼. 특히, '과정은 결과의 연속'이라는 문구가 와닿는다. 나는 오늘도 계속하여 작은 결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절대로 잊지 말자.
3그 = 그렇구나, 그럴 수 있다, 그래라 그래
저항하면 지속되고 카지노 가입 쿠폰 흘러간다
책의 말미에 적혀 있던 마지막 문장이다. 다이어리의 가장 윗편에 굵은 글씨로 적었다. '저항하면 지속되고 카지노 가입 쿠폰 흘러간다.' 힘들고 벗어나고 싶은 일들에 저항하면 고민만 깊어질 뿐이다. 문제가 있다면 해결에 초점을 맞추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그저 허용하면 된다. 오늘 나는 내 안에 있던 오랜 생각들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여기가 이미 미래다.
미래를 바라기 마련이다. 그리고 당연히 지금보다 더 나은, 여기보다 더 행복한 어떤 것들을 상상한다. 그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이게 내가 지금 살고 있는 현재를 방해하게 두진 말자. '지금 여기가 이미 미래다.' 이 한 문장을 통해 책에서 이야기한 내용들이 차곡히 정리가 되었다.
마음을 어지럽히는 문제들이 있다면, 카지노 가입 쿠폰한다.
나는 오늘을 살고 있고, 내 오늘은 내가 꿈꾸는 가장 행복한 미래다.
걸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고,
신발을 살 수 있고,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고, 돈을 모을 수 있고,
사랑하는 남편이 있고, 부모님이 있고, 가족이 있다.
내가 가진 많은 것들을 진정으로 사랑한다.
내가 가진 모든 것들에 진정으로 카지노 가입 쿠폰한다.
내가 있는 지금 여기가 이미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