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아동정책 발표…"아동수당 단계적 확대"
공공후견인제 도입 및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아동디지털 범죄피해 예방
제103주년 어린이날인 5월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가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미소 짓게 하는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어린이 정책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어린이라는 단어에는 사랑은 물론 존중의 의미가 담겨 있으며 어린이의 인권과 인격을 온전히 존중해야 한다”며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 권리 보장 및 보호 강화 정책 공약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가 5일,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 권리 보장 및 보호 강화 정책 공약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 블로그]가장 눈에 띄는 건 카지노 쿠폰수당 지급 연령을 만 18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겠다는 공약이다. 놀이 시간과 공간을 확대해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살피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구체적으로는 어린이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 격차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이 경기도지사 시절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도입한 것을 거론하며 이의 전국 확대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디지털 범죄 피해가 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카지노 쿠폰 친화적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의 권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디지털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의 보호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카지노 쿠폰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신속 발견 시스템 개선과 피해 카지노 쿠폰 보호 체계도 강화, 공공후견인 제도를 도입해 개편된 공적 입양체계도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가족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영케어러(돌봄카지노 쿠폰), 수용자 자녀, 경계선 지능인 등 소외된 아이들의 실태를 파악, 빈틈없는 지원방안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계속될 수 있는 나라를 위해 어른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3일 5대 핵심 과제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4일 아동정책 강화를,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5일 아동정책 제안을 각각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측이 아동단체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