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취미'로 카지노 쿠폰를 시작한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해? 노하우 좀 알려줘.(웃음)"
사실 대단한 노하우랄 건 없지만, 그래도 카지노 쿠폰를 취미로 일로 벌써 5년째 하다 보니 해줄 말이 있었다. 그날 친구에게 했던 말을 기록해보려 한다.
내가 요즘 제-대로 꽂힌 사람을 찾자
그것이 취미 카지노 쿠폰의 90%.
카지노 쿠폰를 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이모든 과정(섭외하고 질문지 짜고 진행하고 녹음 파일 다시 듣고 녹취 풀고 문장 정리하고 스토리라인 잡고 상대에게 컨펌받고...)을즐겁게 하려면 좋아하는 사람, 궁금해 미칠 것 같은 사람을 카지노 쿠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돈도 안 받는데바쁜 와중에 이걸 왜하고 있지?'라는 생각에 흐지부지 될수있다.
취미로 하는 카지노 쿠폰의본질은 '덕질'이다.상대가 궁금하고 좀 더 알고 싶고, 묻고 싶은 질문도 많고, 카지노 쿠폰내용을 몇 번이나 들어도 재미있고, 상대의매력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 그건 바로 팬심이다.심지어카지노 쿠폰를 하다 보면 커피나 디저트를 사는 등 내 돈을 쓸 때가 많은데, 팬심이 있다면 그 또한 즐겁다. 덕질이란원래 돈 쓰는데 막 웃음 나고 그런 거 아닌가.후후.
그리고 내가 꽂힌 사람을 카지노 쿠폰하면 콩깍지가 씌어있기 때문에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글을 쓸 수 있다. 까딱하다간 전문 카지노 쿠폰어보다 더 깊고 재밌는 글을 쓰게 될 수도 있다(?)
다만 하나 주의할 게 있다면입덕 요소를 깔끔하게정리해야 한다는 것. 애정 어린 시선으로 보면 이 말도 좋고 저 말도 좋아 보이기 때문에 맥락 없이 중구난방으로 쓰게 될 위험이 있다.
요약
1. 취미 카지노 쿠폰=덕질
2. 카지노 쿠폰 대상=덕통사고 유발자(나에게 자극을 주는 사람,멋있어 보이는 사람,좋아하는 사람 등)
이런 카지노 쿠폰 대상을 찾았다면 90%는 됐다고 본다.10%를 채워줄 카지노 쿠폰 '방법'은 나중에 그친구와 또 이야기 나누게되면 정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