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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대사다. Know我 의 대표 코치로 살면서도, 당연히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러면 코치님은 본인을 잘 아세요?" "저한테 뭐가 어울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기대감을 갖고 오시는 분들도 많다.
10대와 20대의 나를 생각해 보면 상당히 싸가지가 없었다. 굉장히 직설적이고 차갑게 말했다. 로봇 같다, 재수없단 소리도 많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너무 어리둥절했다. 가까운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날에는, 혼자 무척 괴롭기도 했다.
진심은 그게 아니었으니까! 물론 냉정하고 예리한 성향, 높은 지능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너무 잘 보였고... 그러니 제 잘난 맛에 잘난척하면서, 옳은 소리는 참지 못하고 지적카지노 쿠폰 그런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옳은' 소리를 카지노 쿠폰 것보다는 공감하고 격려카지노 쿠폰 것이 변화와 성장에 더욱더 도움이 되더란걸 어느순간 깨달았다. 무엇보다도 가까운 사람, 소중한 사람,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인지 장애를 얻어 IQ가 60이 되었던 20대 중반 즈음부터 해서 10년 이상 정말 다양한 공부를 했다.
코칭은 이미 KAC, KPC, PCC를 거쳐 MCC 마스터코치 자격에 도전 중이고, 비폭력대화(NVC대화), 감정 코칭, 게리 체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심리상담 기법(로저스, 게슈탈트), 그림책 심리치유사, 감정노동 관리사, 갤럽강점코치 등 좋다는 수업 다 듣고 자격증도 폭넓게 섭렵하고,
불교 사상 이해하려고 화엄경 등 읽고, 법정 스님 책들 절판 된 것들도 다 구해서 읽고, 논어와 명심보감 등 동양 철학서도 원문으로 읽고, 에크하르트 톨레, 아직도 가야할 길,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실존주의, 긍정 심리학, 에밀 쿠에 <자기 암시, <시크릿, 로버트 그린,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200번 이상 읽었고, 세종 실록 6번째 읽고 있고, 논어(이한우 선생님 해석본) 19번째 읽고 있고, 지금도 하루에 한 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책들 읽으면서,
감사 일기, 감정 일기, 칭찬 일기, 긍정 확언, 각종 플래너와 바인더들, 불렛 저널, 요가, 명상, 레이키, 싱잉볼...
(적다보니 교육비에 쓴 돈이 얼마야 싶네. 엉엉... 연구 기반 교육업은 ROI 같은건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여러분!)
너무 슬프니까 여기까지 적고.
그래서 나는 이렇게 묻는 카지노 쿠폰이 되었다.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으세요?"
더 나아가 오늘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실천하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그러면서도 도움과 응원과 격려를 편안히 주고 받을 수 있게. 돕고 지지카지노 쿠폰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타고난 건 대문자 INFP 지만, 때로는 ENFP, ENTP, 파워J, 대문자T 인 내 모습도 잘 알고, 카지노 쿠폰려 노력한다. 마찬가지로 매일 매순간 변해가는 타인의 모습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카지노 쿠폰려 노력한다.
나를 사랑카지노 쿠폰 만큼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 나를 수용카지노 쿠폰 만큼 타인도 수용할 수 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만큼 타인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수용하고 격려하고 지켜봐 줄 수 있다.
그래서 카지노 쿠폰 뭔데? 하면 사실 나도 몰라. 맨날 변하는데 어떻게 하나로 딱 정하겠어. 다만 오늘, 지금 이 순간에 나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돌보고, 다독이고 그 힘으로 타인 또한 사랑하고, 돌보고, 다독이고, 돕는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다.
끊임없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도할 뿐이다.
(C) 2025. 권노아. All right reserved. BY-NC-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