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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 화가 김낙필 May 06. 2025

혐오의 시대



사람들은 배신을 한다

자신의 영리와 욕망을 위해서 배반을 한다

정치인 집단이 특히 그렇다

자신의 잇속을 위하여 수시로 마음을 바꾸고 돌아선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본래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작금의 정치행태를 보면 끔찍하다

권력의 유혹은 꿀보다 더 달디 단 모양이다

추잡하고 추악하다


나라가 엉망진창이다

이 모든 사태는

이런 자들을 뽑아놓고 나라를 맡겨놓은 백성의 우매함에서 비롯된 이다


아직도 위정자들은 국민을 개 돼지쯤으로 인식하고

무소불휘의 권력을 겁 없이 사적으로 휘두르고 있다


오로지 국민이 현명해야 나라의 국운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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