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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윗제니 Mar 25. 2025

카지노 쿠폰아, 극우가 되지 말아라

분노의 광기가 카지노 쿠폰를 죽인다

: 지금 젊은 카지노 쿠폰가 자해 중이라는 사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
나는 오늘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위기인식,안보 정세에 대한 판단,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는정말 타당하다. 방향도 맞다.


그런데 문제는,그 인식을 공유하는 카지노 쿠폰 2030 일부가너무 감정적으로 폭주 중이라는 거다.


이 친구들은 이제
"중국과 단교하자"
"화교는 다 몰아내야 한다"
"친중이면 다 간첩이다"
이런 말을 진심으로 한다.


말리면 뭐라 하냐고?


"너 화교냐?"
"빨갱이네?"
"중국인 쉴드치네?"


정작 그들이 몰려가서 다구리 놓는 사람들은실제로 문제 되는 말을 한 것도 아님.


그냥
"좀 신중하게 갑시다"
"제노포비아 이미지 조심해야 합니다"
이 한 마디만 했을 뿐인데…


좌표 찍고, 댓글 테러하고, 도배한다.


이건 본질적으로
카지노 쿠폰가 싫어하던 좌파의 감정 정치, 선민의식, 광기 짓거리 그대로임.


단지 타겟만 바뀌었을 뿐이고,‘우린 정의’라는 착각은 동일하다.

→ 행태 자체는 더 이상 다르지 않다.


문제는 이거다.

카지노 쿠폰 내부가 이걸 그냥 내버려두면, 중도와 실용파들이 카지노 쿠폰 진영 자체에 정 떨어진다.그리고 이를 빠르게 캐치한 악마같은 언론이 카지노 쿠폰들이 내는 메세지 자체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파편적으로 튀어나오는 공격성에만 주목하면서 2030이 마치 사회에 쌓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보수화하여 폭력성을 해소하고 있다는 프레임을 뒤집어 씌운다.


그들은 말한다.

"요즘 카지노 쿠폰는 좌파보다 더 미친 거 같다."


아무리 2030이 정권에 힘 실어주는 게 고맙더라도,지금처럼 전략 없는 감정질 + 정체성 과잉 + 적개심 만땅으로 가면, 카지노 쿠폰는 스스로 ‘혐오집단’이라는 프레임에 딱 들어맞게 된다.


“중국이 문제다”라는 말과“중국과 단교하자, 화교 몰아내자”는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정책을 말하는가? 감정을 분출하는가?이 구분 못 하면, 그건 국익이 아니라 광기다.


더 무서운 건,이들이 “내 행동이잘못했을 수도 있다”는자기성찰이 부족하다는 것.

자신들이 틀릴 가능성 자체를‘적의 프레임’으로 취급한다.


“우리가 광기라고? 그럼 너도 빨갱이네.”


그래서 카지노 쿠폰가 할 일은인내심을 가지고 이들을 다독여야 하는 것이지,

이들이 싫다고 카지노 쿠폰 진영에서 벗어나는 선택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다


결국 사상이나 가치관은 본인이 세우는 것이고,함께하는 사람들과 안 맞으면 각자 다른 세부노선을 취하는 거지,진영을 바꾼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지금 카지노 쿠폰를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은“윤석열 정부의 방향에 동의해서”응원하는 거지, 일부카지노 쿠폰의방식에 동의해서 지지하는 게 아니다.


이걸 헷갈리면 진짜 큰일 난다.


진짜로 나라를 생각한다면좌파에 대한 분노보다국익에 대한 전략을 앞세워야 한다.


단교가 아니라 실리 외교

혐오가 아니라 질서 있는 대응

감정이 아니라 시스템


그리고 중요한 결론 하나.


카지노 쿠폰의 무너짐은 좌파의 공작이 아니라, 카지노 쿠폰 스스로 이성을 포기할 때 시작된다.


지금 우리는 그 경계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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