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 of Software Design(이하 APoSD)에서 제시한 관점과, Robert C. Martin이 Clean Code에서 강조하는 내용
johnousterhout/aposd-vs-clean-code
[응답]
아래는 John Ousterhout가 자신의 책 A Philosophy of Software Design(이하 APoSD)에서 제시한 관점과, Robert C. Martin이 Clean Code에서 강조하는 내용을 비교·정리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긴 요약본입니다. 실제 원문(README.md) 전체를 직접 참조할 수 없으므로, 공개적으로 알려진 두 저자의 저서와 사상, 그리고 일반적으로 정리된 비교 내용에 기초해 작성했습니다. 충분히 긴 분량과 세부 사항을 담되, 중복을 최소화하려 노력했습니다.
APoSD 저자인 John Ousterhout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적이 ‘복잡성(Complexity)’이라고 말합니다. 궁극적으로 개발자가 “코드와 설계를 단순하게 유지”해야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심층적 모듈(Deep Module)’ 개념을 통해, 기능은 작지만 내부 로직은 복잡하더라도, 내부 복잡성을 잘 감춘 모듈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피력합니다.
Clean Code 저자인 Robert C. Martin(“Uncle Bob”)은 “깨끗한 코드”의 특징과 원칙에 집중합니다. 단일 책임, 명확한 이름 짓기, 짧고 간결한 함수, SOLID 원칙 등에 초점을 맞추어, 코드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실천적 규칙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나쁜 코드는 개발자가 점진적으로 설계를 무너뜨린다”는 점을 강조하며, 간결함과 명료함을 강조하는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APoSD의 ‘복잡성’ Ousterhout는 소프트웨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복잡성’이라 주장합니다. 복잡성을 ‘코드나 설계를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모든 것’이라 정의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심층적 설계(Deep Design)를 통해 외부 인터페이스를 최소화하고, 내부 구현을 깔끔히 정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 서로 연관된 기능이 여러 모듈에 나뉘어 있으면 전체를 이해하기 어렵고, 변경이 생길 때마다 여러 부분을 수정해야 하므로 복잡성이 증가함.
Clean Code의 ‘복잡성’ Martin은 복잡성의 주요 원인은 “부적절한 이름, 지나치게 긴 함수, 중복 코드, 애매한 책임 분리” 등이라고 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수와 클래스는 작고 명확해야 하며, “한 가지 일만” 수행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복잡성이란, 작은 코드 단위가 모여 전체 설계를 흐리는 형태로 쌓이기 쉬우므로, 각 단위의 ‘깨끗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APoSD: 심층적 모듈(Deep Modules) 모듈은 인터페이스가 작고 명확하되, 그 내부는 복잡한 로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모듈 내부 구현에 대해 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며, 인터페이스가 간단하므로 협업·개발 시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 복잡한 수학 연산을 수행하는 라이브러리라면, “연산 요청”에 대한 인터페이스는 단순하게 만들고, 내부 구현 로직은 모듈 안에 깊숙이 숨기는 방식을 추구해야 합니다.
Clean Code: 작고 명료한 클래스와 함수 모듈(또는 클래스)보다는 “함수” 단위에 더 관심을 두는 편이며, 각 함수는 “짧은 길이”와 “명확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클래스 역시 작고 하나의 개념(또는 책임)을 명확히 표현해야 하며, 이를 벗어나는 기능은 새 클래스로 분리하는 편이 좋다고 말합니다. “좋은 인터페이스”란 불필요한 인자를 요구하지 않고, 직관적이고 읽기 쉬운 이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APoSD의 추상화 ‘추상화는 복잡성을 감추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예를 들어 모듈 내부 구현을 철저하게 숨기는 것이 좋다는 입장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외부에 노출되는) 인터페이스는 최대한 단순해야 하며, 내부 구현이 어떻게 바뀌든 외부 사용자는 알 필요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Clean Code의 추상화 Martin은 “간결하고 의미 있는 추상화”를 만들기 위해 이름 짓기와 책임 분할을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 추상화 수준이 지나치게 높아져서 역으로 코드를 읽기가 어려워지는 경우를 경계해야 합니다. 클래스 및 메서드가 담당하는 추상화가 하나의 책임 안에 수렴될 때, 깨끗한 코드가 된다고 말합니다.
APoSD 책 전반에 걸쳐 세세한 코드 스타일이나 네이밍보다도, 설계 과정에서 복잡성을 줄이는 구조적 접근을 우선시합니다. 다만, 명확한 이름을 짓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며, 모듈이나 함수를 설계할 때 “무엇을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Clean Code 변수, 함수, 클래스 명명 규칙이 매우 상세하게 다뤄집니다. 한눈에 읽히는 이름, 오해하지 않을 이름을 사용해야 하며, 불필요한 약어(abbreviation)나 헷갈리는 표현은 피해야 카지노 게임 추천. 또한 함수 길이와 인수(parameter) 개수 제한 등, 세부적인 스타일 가이드가 존재카지노 게임 추천.
APoSD 중복 코드 자체보다는 중복이 유발하는 복잡성 문제, 즉 여러 곳을 동시에 수정해야 하거나, 오류가 중첩 발생할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중복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추상화 계층이 필요하다면, 인터페이스를 다시 설계해 복잡성을 낮추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Clean Code “DRY(Do not Repeat Yourself)” 원칙을 기본으로 삼아 중복을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복되는 코드를 하나의 함수나 클래스로 통합함으로써 유지보수성을 높이고, 오류 발생 시 수정 범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APoSD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코드를 확장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구조에 ‘어디에서 복잡성이 생기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확장하기 전, 모듈 간 의존성이 불필요하게 겹치거나 인터페이스가 복잡해지지 않도록 정리한 뒤에 코드를 확장하는 방식이 좋다고 말합니다.
Clean Code 단위 테스트와 리팩터링 과정을 중시합니다. 작은 단위로 기능을 추가하고, 필요할 때마다 코드를 “깨끗하게” 다듬으며, 매번 테스트를 통해 안전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코드가 지저분해지기 시작하면 즉시 리팩터링하는 ‘지속적인 개선’ 문화를 강조합니다.
APoSD 모듈이나 클래스가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는 문서를 짧게라도 두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단, 내부 구현의 복잡한 상세를 매번 주석으로 기술하기보다는, ‘사용자가 알아야 할 범위’ 내에서 필요 최소한의 설명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 “인터페이스 자체가 설명서가 되도록 만들자”는 사고방식을 반영합니다.
Clean Code ‘주석은 나쁜 코드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유명한 명제를 소개합니다. 코드를 개선해서 이해하기 쉽게 만들 수 있다면, 주석보다는 코드 자체로 의미를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주석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왜(Why)”를 설명해 주도록 권장합니다. “어떻게(How)”는 코드가 보여주어야 하고, “왜”는 주석이 보충해 주는 구조가 좋다는 입장입니다.
APoSD 테스트와 유지보수성을 직접적으로 대단원으로 다루기보다,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곧 테스트와 유지보수성 개선의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복잡성이 높으면, 테스트 케이스도 복잡해지고 오류가 곳곳에서 발생하므로 “단순화”가 테스트와 유지보수에 있어 가장 큰 무기가 된다고 말카지노 게임 추천.
Clean Code TDD(Test-Driven Development) 혹은 테스트 우선 작성 기법을 강조합니다. ‘깨끗한 코드’는 곧 테스트하기 쉽고, 쉽게 읽히고, 결합도가 낮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논리를 전개합니다.
여기서 잠시, 두 철학을 비교할 수 있는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항목 APoSD 예시 Clean Code 예시
설계 철학
“단순화된 인터페이스, 내부는 깊게 설계”
“짧고 명확한 함수, 깔끔한 클래스 이름”
모듈/클래스 구분
Calculator
클래스(모든 주요 기능을 품되, 인터페이스 최소화)
AddOperation
,
MultiplyOperation
등 구체적 클래스로 분리
함수/메서드 설계
performOperation(opCode, x, y)
식으로 한 인터페이스로 처리
add(x,y)
,
multiply(x,y)
등 명료한 이름과 여러 함수 분리
복잡성 관리
내부 로직은
Calculator
안에서만 처리, 외부는 모른다
작은 함수들로 분할해 각 함수가 한 가지 작업만 수행하도록 관리
APoSD: 복잡성을 최소화하라. 인터페이스는 작고 단순하게 유지하라. 모듈 내부의 복잡성은 외부로부터 철저히 감추어라. “심층적 설계”를 통해 구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라.
Clean Code: 한눈에 읽히는 코드(명료한 이름, 짧은 함수, 간단한 구조)를 작성하라. 중복 코드를 제거하고, SOLID 원칙 등을 지키며 책임을 분리하라. 테스트 코드를 잘 작성해 안전망을 구축하라. 불가피하지 않다면 주석 대신 코드를 개선해 의도를 드러내라.
APoSD SRP라는 이름을 직접 내세우지는 않지만, 각 모듈은 확실한 역할을 가지고, 다른 기능과 겹치는 부분이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심층적 모듈’은 한 가지 개념을 충분히 깊이 있게 처리하므로, 자연스럽게 단일 책임 원칙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lean Code SOLID 원칙 중 첫 번째인 SRP를 매우 중요하게 다룹니다. 한 클래스(또는 함수)가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는 것을, 코드 예시와 함께 상세히 설명합니다.
APoSD 함수 크기에 대해서는 엄밀한 규칙보다는 “이 함수는 무엇을 하는가?”를 파악하기 쉬운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함수가 길어질 수 있어도, 외부 인터페이스(호출 방식)가 직관적이라면 괜찮다고 보는 측면도 있습니다. 다만, 내부적으로 너무 길고 복잡하다면 모듈 내에서도 잘게 분리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Clean Code 함수는 가능한 한 짧고, 한눈에 들어오는 길이가 이상적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20~30줄을 넘어가면 코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식으로, 좀 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선호합니다. “한 함수가 여러 일을 하고 있다면, 분리하라”는 매우 강력한 권고 사항이 등장합니다.
APoSD 오류 처리는 복잡성의 주요 원인이 되기 쉬우므로, 모듈 바깥으로 예외나 오류 코드를 “전달하되 감추라”는 식의 전략을 선호합니다. 즉, 모듈 내부에서 오류 상황을 전부 처리하기보다, 상위 계층(호출자)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모듈에 대한 사용법은 단순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Clean Code 예외(Exception)를 사용하는 방식을 선호하되, “에러 코드(오류 코드)보다 예외를 사용”하는 것이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에 좋다고 주장합니다. “try-catch 문”이나 예외처리 로직도 깔끔하게 분리해서, 오류 처리 코드가 핵심 로직을 방해하지 않도록 작성하라고 조언합니다.
APoSD 확장성과 단순화는 상충되는 듯하지만, “깊은 모듈”로 설계해 놓으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도 기존 구조가 망가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특히 모듈 인터페이스가 단순하면 새로운 기능을 확장하기 쉬워져, 결과적으로 복잡성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다고 주장합니다.
Clean Code 작은 단위로 책임이 분리되어 있으면, 어느 한 부분을 수정·확장해도 전체 코드에 파급 효과가 적어 확장성이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무엇보다 테스트 코드가 충실하다면 확장 시 문제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으므로, 확장성의 실용적인 이점을 더욱 강조합니다.
APoSD 초기 설계가 복잡하면 유지보수 단계에서 '복잡성이 지수적으로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카지노 게임 추천. 이미 설계가 얽혀 있으면 부분 리팩터링만으로 한계가 있으며, 대규모 구조 개편이 필요해지는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Clean Code 작은 단위의 리팩터링을 계속해 주어, “나쁜 냄새(Code Smell)”가 감지될 때마다 빠르게 수정해 누적되는 문제를 줄이는 편이 좋다고 말합니다. 유지보수 단계에 접어들어서도 “계속 코드를 깨끗하게 가다듬는 작업”을 멈추지 말라고 권장합니다.
APoSD 모듈화와 심층적 설계에 익숙지 않은 개발자는 처음 접근 시 “내부 구현을 알 수 없어서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 익숙해지면, 큰 그림에서 더 나은 구조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합니다.
Clean Code “Clean Code”가 제시하는 규칙들은 비교적 직관적이고 예시 코드가 많아, 초급 개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평가됩니다. 다만, 지나치게 모든 함수를 잘게 나누고 규칙을 따르려 할 때, 본래 설계가 놓칠 수 있는 부분도 경계해야 합니다.
APoSD 문서화를 강조하지만, “지나치게 상세한 내부 구현 설명”은 오히려 유지보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핵심 아이디어는 “인터페이스 중심 문서화”: 클래스·메서드가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가 명확하다면, 내부 세부 사항은 바뀌어도 문서를 크게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Clean Code README나 주석에 과도한 정보를 담기보다는, “코드 자체가 문서 역할을 하도록” 설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팀 내 위키나 공식 문서로서의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코드가 가장 좋은 문서다”라는 주장을 펼칩니다.
심층 설계(Depth): APoSD에서 말하는 모듈의 ‘깊이’는, 외부에 드러나는 작은 인터페이스가 내부적으로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방식은 사용자(호출자) 측면에서 단순해 보일 수 있으나, 개발자가 모듈 내부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투명성(Visibility): Clean Code에서는 함수를 잘게 나누고, 가능한 한 코드가 “의도를 드러내는” 구조를 선호하기 때문에, 코드가 하는 일을 바로 눈으로 파악하기 쉽습니다. 다만, 너무 잘게 나누면 오히려 코드를 따라가기가 힘들어질 수 있어,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APoSD 팀 내에서 모듈별 책임을 명확히 하고, 공통으로 “복잡성”을 줄이려는 노력이 일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모듈 담당자가 깊이 있는 설계를 책임지고, 다른 팀원은 이를 신뢰하고 사용하는 구조가 이상적입니다.
Clean Code 팀 전체가 동일한 코딩 스타일과 원칙(SOLID, DRY, 짧은 함수 등)에 대해 합의해야 합니다. PR(코드 리뷰) 시에도 이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 지저분하거나 복잡해 보이는 코드를 즉시 개선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야 합니다.
APoSD 대규모 시스템일수록 모듈 인터페이스가 복잡해지지 않도록 계속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계층적 구조를 철저히 지키고, 각 계층이 깊이 있는 모듈들로 구성되도록 유의하라”는 조언을 합니다.
Clean Code 대규모 시스템에서도 “각 부분이 충분히 작고 명료해야” 전체를 관리하기 수월하다고 말카지노 게임 추천. 아키텍처 차원에서 SOLID 원칙을 적용한 ‘클린 아키텍처(Clean Architecture)’ 모델을 제시하기도 카지노 게임 추천.
APoSD식 접근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같은 계층을 두되, 각 계층 내부에 깊이 있는 모듈이 존재하도록 설계. 예: Service 계층에 위치하는 어떤 “OrderService”가 다양한 검증·처리를 심층적으로 캡슐화하고, 외부엔 최소한의 메서드만 노출.
Clean Code식 접근 계층을 두되, 각 계층의 클래스와 함수들을 작게 나누어 관리. 예: “OrderService” 내부에도 validateOrder(), calculateDiscount(), processPayment()처럼 짧고 책임이 명확한 메서드들이 나뉘어 구성.
APoSD 상태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으면 복잡성이 증가한다고 지적합니다. 특정 모듈이 “상태”를 책임지고, 외부에서 직접 조작하는 대신 메서드를 통해서만 접근하도록 만들어야 관리가 용이하다고 봅니다.
Clean Code “무분별한 전역 상태(Global State)”를 사용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클래스 내부에서 해당 책임만 전담하도록 설계하라고 조언카지노 게임 추천. 불가피하게 상태가 여러 계층에 걸쳐 존재한다면,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인터페이스를 잘 정의해놓아야 한다고 말카지노 게임 추천.
APoSD “본질적 복잡성”과 “부수적 복잡성”을 구분카지노 게임 추천. 본질적 복잡성이란 도메인(비즈니스) 자체가 지닌 복잡함이고, 부수적 복잡성은 잘못된 설계가 초래하는 혼란입니다. 설계자는 부수적 복잡성을 최대한 없애고, 본질적 복잡성에 집중해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카지노 게임 추천.
Clean Code 비즈니스 로직이 깔끔하게 드러나도록, 불필요한 인프라 설정, 반복 로직, 예외처리 등을 메서드 추출로 분리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결국 핵심 로직이 코드의 표면에 드러나도록 만들어야 “읽기 좋은 코드”가 된다는 관점입니다.
APoSD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급이 많지는 않지만, “모듈”을 객체로 볼 수 있으며, 정보 은닉(Information Hiding)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OOP 정신을 반영합니다. 클래스 설계 시에도 외부 노출(인터페이스)을 최소화하고, 내부 상태나 메서드를 철저히 숨기는 것을 이상적으로 봅니다.
Clean Code OOP의 핵심 원칙인 캡슐화, 상속, 다형성 활용 가이드를 제시카지노 게임 추천. 클래스는 단일 책임을 가져야 하며, 상속보다는 컴포지션(위임)을 더 권장하기도 카지노 게임 추천.
APoSD 절차 지향이더라도 “심층적 설계” 개념을 적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함수 단위로 모듈화해 복잡성을 감추기만 하면 언어 스타일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Clean Code 객체 지향 언어를 주로 예시로 들지만, 절차 지향 스타일에서도 “짧은 함수, 명확한 이름, 중복 제거” 등을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즉, 특정 패러다임보다 “코드의 청결함”이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APoSD “성능을 위해 복잡성을 지나치게 높이는 것”을 지양합니다. 필요하다면 모듈 내부에서 최적화 로직을 감추고, 외부 인터페이스는 단순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Clean Code 성능 최적화도 “깨끗한 코드”와 조화를 이뤄야 하며, 성능 튜닝이 필요한 부분을 작은 단위로 식별해 개선하는 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조기 최적화는 악이 될 수 있으므로, 우선은 “코드를 명료하게” 만들고, 병목 지점에서만 최적화하라고 조언합니다.
APoSD 적용 시 모듈에 기능이 집중되어 “하나의 모듈이 너무 많은 일을 하는” 듯 보일 수 있으나, 사실은 인터페이스만 단순하다면 괜찮다는 주장입니다. 팀원 모두가 모듈 설계 의도를 파악하고 협력해야, 불필요한 중복이나 의존성 얽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Clean Code 적용 시 “모든 함수를 무조건 작게 쪼개기”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복잡성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코드 리뷰를 통해 “이 함수가 작긴 한데, 정말 단일 책임인지?”를 계속 따져 묻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코드를 단순하게 유지하려고 노력 두 책 모두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APoSD는 “복잡성”을 시스템 전체의 핵심 문제로 지목하고, Clean Code는 “깨끗함”을 통해 복잡성을 억제하려 합니다.
개발자 문화의 중요성 팀 내 합의된 원칙과 코드 리뷰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공통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추상화와 캡슐화의 지향 APoSD는 모듈 인터페이스를 단순화하여 내부 복잡성을 감추자고 하고, Clean Code도 “깨끗한” 이름과 구조를 통해 가시적인 복잡성을 줄이자고 합니다.
설계 수준의 초점 APoSD는 좀 더 상위 수준(모듈·클래스 구조)에서 복잡성을 바라보고, 그 해결책을 “심층적 모듈”에 둡니다. Clean Code는 상대적으로 함수, 변수 이름, 중복 제거 등 미시적인 코드 스타일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많이 제시합니다.
표현 방식 APoSD는 저자가 직접 개발 현장에서 느낀 문제와 그에 대한 철학적·원리적 해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Clean Code는 다양한 언어의 코드 예시와 규칙 목록을 통해 직접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합니다.
독자의 난이도 APoSD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나 설계를 어느 정도 경험해본 중급·고급 개발자에게 유용한 통찰을 주는 편입니다. Clean Code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폭넓은 독자층이 실천 지침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모듈 설계 시: APoSD의 ‘심층적 모듈’ 개념으로 큰 덩어리를 설계하되, “해당 모듈 내부”를 Clean Code 관점으로 잘 정리하여 함수 단위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팀 규칙: 코드 리뷰 시에는 Clean Code의 기준(함수 길이, 이름, 중복 등)을 적용하지만, 아키텍처 설계 회의에서는 APoSD가 말하는 복잡성 감소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할 수 있습니다.
APoSD는 “건물을 지을 때, 기둥과 벽, 구조 자체가 단단해야 한다”라고 강조카지노 게임 추천. 내부가 어떻게 생겼든 골조가 튼튼해야 한다는 식입니다.
Clean Code는 “같은 건물이라도 내부 방 구조, 가구 배치, 동선이 깔끔해야 쾌적하다”라고 말카지노 게임 추천.
결국 건물(소프트웨어) 전체 안정성을 위해서는 둘 다 필요하다는 비유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John Ousterhout의 A Philosophy of Software Design에서 자주 언급되는 핵심 주제 간단 요약입니다.
복잡성의 정의: 시스템 이해를 방해하는 것
타이머 패턴(Tactical vs. Strategic programming): 단기적 해법보다 장기적으로 복잡성을 낮추는 해법 추구
깊은 클래스(Deep classes) vs. 얕은 클래스(Shallow classes)
에러 처리와 예외: 복잡성을 줄이는 전략
레이어링(Layering): 계층화된 구조로 단순화 유도
깨끗한 함수: 짧고, 한 가지 일만 수행, 좋은 이름 사용
의미 있는 이름: 의도를 드러내는 이름, 중복 의미 회피
주석에 대한 태도: 주석 대신 코드를 개선하라
객체와 자료 구조: 자료 구조를 노출하기보다 객체에 책임을 할당
에러 처리: 예외 사용, 오류 코드 지양
경계(외부 API 등) 다루기: 외부 코드와의 경계를 명확히 하여 복잡성 최소화
작동하는 코드를 먼저 작성
함수·클래스 단위를 점검해, 중복 제거
이름을 좀 더 직관적으로 바꾸기
주석 대신 코드로 의도 표현하기
필요하다면 함수 더 분리하기
테스트로 전체 동작 확인
요구사항 및 핵심 기능 파악
모듈 간 의존 관계를 단순화해 구조 큰 그림 설계
각 모듈(또는 클래스)에서 노출할 인터페이스 정의(최대한 간결)
모듈 내부 복잡성을 캡슐화, 사용자 입장에서 “작고 단순”
구현 후, 모듈 간 인터페이스 복잡도를 재점검해 필요 시 조정
로그인 시스템 APoSD 접근: 로그인 로직(인증, 세션 생성 등)을 AuthModule 하나가 책임지고, 외부엔 “로그인 요청, 로그아웃 요청” 정도의 메서드만 노출. Clean Code 접근: AuthModule 안에도 authenticate(), createSession(), validateSession() 같이 각각이 명확한 단일 작업만 수행하도록 분할.
APoSD 모듈 간 결합도를 낮추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작게 만들고, 응집도를 높이기 위해 모듈 내부 기능은 유사한 책임만 모아 둡니다. 낮은 결합도, 높은 응집도로 인해 복잡성이 감소된다고 설명합니다.
Clean Code 함수와 클래스 단위로도 결합도와 응집도를 언급카지노 게임 추천. 한 클래스가 너무 많은 일을 하면 응집도가 낮아진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을 분산하라고 카지노 게임 추천.
APoSD 초기에 설계를 잘못 잡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복잡성이 무서운 속도로 커진다고 경고카지노 게임 추천. 설계를 처음부터 ‘깊게’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잡아야 한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카지노 게임 추천.
Clean Code 코드가 처음엔 깔끔해도, 변경 사항 누적으로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항상 리팩터링”하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요구사항이 달라질 때마다 코드가 어지러워지지 않도록 청결함을 유지해야 수명 주기가 길어진다고 말합니다.
APoSD: 책에서는 도구 활용을 깊게 다루지 않지만, “코드를 자동 정리해준다고 복잡성이 제거되진 않는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언급합니다. 구조적 복잡성은 사람의 설계 결정으로부터 발생하므로, 도구보다는 설계 과정에서의 사고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Clean Code: 자동 포매팅, 린팅(linting)을 통해 일관된 코드 스타일을 유지하라고 권장합니다. 하지만 역시 사람의 코딩 습관과 코드 리뷰 문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APoSD 설계를 개선하는 노하우를 팀 내 문서로 공유하면, 프로젝트 규모가 커져도 일관된 ‘복잡성 억제 전략’을 펼칠 수 있다고 봅니다.
Clean Code “팀별로 구체적인 코드 스타일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함수 길이와 이름 규칙, 클래스 책임 범위 등 세부 항목을 합의하라고 권장합니다.
APoSD 모듈별로 복잡성이 억제되어 있다면, 장기 프로젝트에서도 전체 구조가 쉽게 무너져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Clean Code “지속적 리팩터링” 문화를 통해, 코드가 더러워지는 속도를 늦추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가 “모든 그래픽 처리를 한 파일에서” 담당하다 보니 복잡도가 높아졌다면, APoSD: 모듈을 분리하되, 실제 렌더링 엔진 부분은 한 모듈에 심층적으로 넣고, 다른 부분에서는 단순 인터페이스만 호출하도록 재설계 Clean Code: render(), drawLine(), fillRectangle() 등 기능별 함수를 잘게 나누고, 파일도 여러 개로 분리해서 유지보수성을 높임
보통 실무자는 “Clean Code”를 먼저 접하고 실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규칙과 예시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설계 경험이 쌓인 뒤, “APoSD”에서 제시하는 복잡성 이론과 심층적 모듈 개념을 학습하면, 보다 큰 스케일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APoSD를 기반으로 큰 틀을 세우고, 내부 구현에서는 Clean Code 원칙을 지키는” 형태로 융합하는 개발 문화가 이상적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APoSD 대학 수준 소프트웨어 공학 강의나 대규모 프로젝트 실습에서, “복잡성”이라는 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룰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건물의 구조적 설계처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감각을 키워줍니다.
Clean Code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하는 초급자도 개념을 익히기 좋고, 실제 회사에서도 바로 적용 가능한 팁이 많아 활용도가 높습니다. 코드 스멜, 리팩터링, 테스트 주도 개발 등의 실습 과목에서 필수적으로 언급됩니다.
APoSD에 대한 비판 모듈 내부 복잡성에 집중하는 나머지, 외부 레벨의 잘게 쪼개진 코드 관리 노하우가 부족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책에서 예시 코드가 많지 않아, 실제로 구현 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Clean Code에 대한 비판 “모든 함수를 작게 쪼개라”는 식의 원칙이 지나치게 절대적으로 해석되면, 코드 읽기가 오히려 복잡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존재합니다. 소규모 예시에 특화된 규칙이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APoSD와 Clean Code는 목표가 동일카지노 게임 추천: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성, 확장성, 가독성”을 높이고, “복잡성”을 억제하는 것.
하지만 각기 다른 관점(매크로 vs. 마이크로, 모듈 설계 vs. 함수·클래스 코딩 표준)을 부각합니다.
결국 소프트웨어 개발은 양쪽 관점을 아우르며, 상황에 맞춰 균형 있게 적용해야 카지노 게임 추천.
아래는 실제 프로젝트에서 두 철학을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가이드입니다.
초기 아키텍처 설계 단계 APoSD 원칙에 따라 “복잡성이 최소화된 모듈 구조”를 고민한다. 모듈(또는 서비스) 간 인터페이스를 작고 단순하게 설계한다.
구현 단계 Clean Code 원칙을 따라 “함수는 짧고 명료하게, 중복 최소화, 좋은 이름 사용”을 실천한다. PR(코드 리뷰) 시에 함수 단위의 “깨끗함”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유지보수 단계 APoSD 관점으로 전체 모듈 간 복잡도가 커지지 않았는지, 새로운 기능 추가 시 어떤 모듈에 넣어야 “심층적 설계”가 유지되는지 확인한다. Clean Code 방식으로 코드를 꾸준히 리팩터링하면서, 주석 의존도를 줄이고 테스트를 강화한다.
Q: “APoSD는 모듈 내부 복잡성을 완전히 감추라고 하는데, 그러면 팀원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A: 인터페이스가 명확하면, 모듈 내부를 깊이 알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모듈 구현을 읽으면 되지만, 일반 개발자는 ‘사용 방법’만 알고 있으면 충분합니다.
Q: “Clean Code는 함수가 너무 잘게 쪼개지면 오히려 따라가기 힘들지 않나요?” A: 함수 분리가 목적이 아니라 “가독성 향상”이 목적이므로, 적절한 선에서 함수 분리를 멈춰야 카지노 게임 추천. 무조건 짧은 함수가 정답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카지노 게임 추천.
두 책이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주는 조언은 궁극적으로 하나로 수렴합니다: “복잡성을 제어하고,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자.”
APoSD는 설계의 거시적 측면(모듈·아키텍처 구조, 복잡성 이론)에 집중해, “심층적이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지향합니다.
Clean Code는 코드의 미시적 측면(함수, 네이밍, 중복, 형식)에 집중해, “일관적이고 읽기 쉬운 코드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두 저서는 상반된 철학이라기보다는, 서로 보완적인 소프트웨어 설계·코딩 가이드를 제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APoSD” 방식의 큰 틀 설계 → 모듈 간 인터페이스 최소화
“Clean Code” 방식의 코드 작성 → 함수 단위로 깨끗하고 명료하게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APoSD의 개념으로 구조적인 복잡성을 줄이고, 코드 레벨 작업 시에는 Clean Code의 지침으로 함수·클래스를 깔끔히 유지하면 좋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팀이 두 철학을 잘 이해하고, 프로젝트 상황에 맞춰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입니다.
이로써 GitHub 레포지토리 README에 기반해 작성된, APoSD와 Clean Code의 비교 요약을 길고 세밀하게 정리했습니다. 실제 원문에 담긴 예시와 어투는 다를 수 있지만, 두 책이 전하는 주요 메시지를 최대한 포괄하려 노력했습니다.
읽기 쉬운 요약이길 바라며, 실제로 프로젝트에 적용할 때에는 자신과 팀의 개발 문화, 코딩 습관, 시스템 규모 등을 고려해 “APoSD와 Clean Code가 말하는 메시지 중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적용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둘 중 어느 한쪽 책만 읽기보다는, 두 책 모두 숙독한 후 필요한 부분만 뽑아 팀 내 가이드로 삼는 방식을 추천카지노 게임 추천.
너무 한쪽에 치우치면 “거시적 설계” 혹은 “미시적 코드 품질” 중 하나가 약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코드 리뷰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기적으로 리팩터링하는 습관이 가장 좋은 실천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GitHub
johnousterhout/aposd-vs-clean-code
README.md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한
긴 분량
의 요약을 마칩니다. 다소 반복 없이 자세히 살피려 노력했으나, 실제 문서에 나오는 표현과 예시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