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카지노 쿠폰 카지노 쿠폰 돌아보며 (2회차 스포 포함)
하다보니 보이는 것들
고흥특산품 신성호1957김과 카지노 쿠폰의 만남으로
검은 것은 김이요 흰 것은 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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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북촌로 5길 29, 차향기 듣는 집(문향재)에서 23일에 오픈했습니다.
광택이 다르지 않습니까? 보기만이 아니고 정말 좋은 김이라서 카지노 쿠폰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3대째 이어내려오는 김양식 어가의 저력이 느껴지는 김입니다.
<흑백카지노 쿠폰도시락메인메뉴는 흑백미식도시락입니다.
카지노 쿠폰밥과 김페스토, 청귤드레싱의 샐러드와 떡갈비가 어우러진 알찬 구성, 가격은 착한 15,000원입니다.
안에서 드시는 것과 테이크아웃 다 가능합니다.
특기할 바는 쌀 품종 선택이 가능하다는 거였어요.
이날은 윤기와 찰기가 좋은 카지노 쿠폰 '귀도'와 은은한 향에 식감이 뛰어난 '화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두 쌀 중에는 귀도가 조금 더 많이 나간 것 같습니다.
중간 행사로 벌어진 대밭고을 강태욱 대표님의 카지노 쿠폰 붉은차나락 술빚기. 인기가 좋아서 몇몇 커뮤니티 단톡방 홍보만 했을 뿐인데도 15명이 하루도 안 되어 마감되었습니다.
사실 카지노 쿠폰로 술을 빚어보는 기회, 그것도 전문가 지도로 빚을 기회는 극히 드믈지요. 참여하신 모든분들 만족도가 꽤 높았던 것 같습니다.
이분은 바로 붉은차나락 농사를 지으신 토종벼농부 우봉희 농부님입니다. 호쾌한 경상도사투리로 카지노 쿠폰의 특징과 장점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술 빚으면서 쌀품종에 관심 가져보신 적 별로 없으시죠? 이 분 이야기 들어보고 직접 빚어보시면 생각이 바뀔 겁니다.
강대표님이 준비를 잘 해오셔서 원데이 클라스에 무려 이양주랍니다.
빚은 술은 금방 부글부글 올라오는 것이 상태가 아주 건강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토마토향이 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왁자지껄 다들 즐겁기도 하고 결과물도 잘 나와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려 경남 사천에서부터 새벽에 나와 진행해주신 강태욱 대밭고을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결산을 해보니 이날의 MVP는 김페스토였더군요.
문앞에서 시식도 했는데 이 김 페스토 드셔보시곤 가시던 발길 돌려서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다음날엔 어느 미팅에서 만난 대표님께 선물로 드렸더니 다짜고짜 이걸로 사업화 안 할 거냐고 하시던.. ㅋㅋ
고흥의 좋은 파래와 김에 문향재 참기름을 비롯한 몇 가지 오일믹스가 들어갔고요, 그 외에도 비법 재료가 몇가지 들어가서 감칠맛나고 바다향기 느껴지면서 산뜻한 느낌까지 주는 '봄의 김 페스토'가 만들어졌습니다. 한 번 맛 보시고 바로 그 자리에서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이거 '인간 추르' 느낌입니다.
페스토니만큼 밥에 올려먹지 않고 이렇게 파스타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김페스토는 만드는 데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서 열심히 준비해도 양이 많지는 않네요. 매 번 행사 때 팔 수 있는 물량은 10여 병 정도일 것 같아요. 정말 사업화를 해야하나...
이름만 카지노 쿠폰가 아니라 맛있는 것 많이 있는 행사입니다. 토종쌀로 빚은 술들도 잔술로 판매하고 있어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도시락과도 잘 어울리는 술들이니 와서 맛있게 드셔주세요.
카지노 쿠폰에는 조금 달라지는 것들이 생깁니다.
우선 쌀이 귀도와 함께 '이세히카리'로 바뀝니다. 일본 관광객들도 많은 곳인데 일본 품종인 이세히카리를 한국에서 자연농으로 지었을 때 맛이 어떨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쌀 품종은 언제나 선택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도시락 시스템으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퀄리티가 갓 지은 밥만은 못해요. 그래서 좀 더 밥짓는 간격을 좁히고 아쉽더라도 재료가 소진되면 빨리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저녁때 도시락이 없으면 다른 '주관식요리'가 나올 수 있으니 기대하세요.
예를 들어 첫날 오신 손님들께는 죽순회가 나갔어요. 딱 이 철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계절의 맛. 흑히 보는 외국산 통조림 죽순과는 완전히 다르지요.
다음주에는 또 어떤 식재료가 있을지 모릅니다만, 저녁에는 '주관식당' 스타일로 운영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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