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월이 되었다. 날씨도 많이 따스해졌다. 올해는 과일나무가 모두 풍성하게 자란다. 처음으로 비파 열매가 열렸고, 오렌지 나무에도 꽃이 많이 달렸다. 사제관에서 LA지역 신부님들의 모임이 있어 아내가 어제와 오늘 노라를 도왔다. 남은 음식을 조금 챙겨 와 저녁을 푸짐하게 먹었다. 피어스 칼리지에 시니어를 위한 클래스가 있다고 해서 전화를 해보았다. 미술, 컴퓨터, 운동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수강료도 없다. 운동은 제외한 거의 모든 클래스는 온라인이다. 썸머에 아크릴 클래스가 있기에 등록했다.
2023. 5. 1.
아카지노 게임 추천 아줌마들과 월례모임을 하고 왔다. 토요일에 스테파노가 박대감에서 저녁을 산다. 두둑한 보상금을 받은 턱을 내는 것이다.
2022. 5. 1.
미사가 끝나면 우리 구역 반원들은 주차장 한구석 나무그늘 아래 모여 잠시 담소를 나눈다. 신자들과 인사를 마친 신부님도 와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오늘은 카지노 게임 추천 신부님에게 형제가 몇이냐고 물었다. 형님이 신부고 누이가 수녀이며 조카 중에도 신부가 있다고 하며 더 이상 가족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독특한 사람이다. 수도자에게 가족이 뭐 대순가 하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뒷동산의 선인장이 크게 자라 가드너에게 자르라고 하니 바쁘다며 다른 사람을 부르라고 한다. 옆집 영감과 의논하니, 먼저 DWP에 전화를 해보겠노라고 한다.
2021. 5.,1.
원래 오늘은 카지노 게임 추천 함께 어머니 산소에 다녀오자고 했던 날이다. 어젯밤 동호에게서 전화가 왔기에 친구들과 있으니 내일 통화하자고 했는데, 아침에 연락을 하니 답이 없다. 10시쯤, 산소에 가서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시간 맞추기가 번거로우니 그냥 혼자 갔던 모양이다. 우리는 아버지 기일 쯤에나 가야겠다. 브라이언이 다음 주에 오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