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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꿈의 목록이자 도전하고 싶은 소원 항목이기도 하다. 버킷 리스트가 대중에게 알려진 동인은 영화,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가 2007년 롭 라이너 감독,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가 히트를 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말기암에 걸린 두 명의 환자,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의기 투합해 죽기 전에 꼭 해야 하는 일을 비롯한 그들만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영화를 보고 감동받아서 2011년도에 《버킷 리스트》라는 책도 쓴 적이 있다.
《버킷 리스트》라는 책을 쓴 이후 연말연시에는 각종 사보나 잡지사 또는 방송사로부터 한 동안 인터뷰에 시달린 적이 많았다. 생소한 ‘버킷 리스트’라는 단어가 영화로 출시되고, 그 영화를 감동적으로 본 내가 책으로 내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보통명사가 된 것이다. 문제는 버킷 리스트가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 보면 알아차릴 수 있다.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꿈의 목록이다.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꿈의 목록을 서둘러 써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그 꿈의 목록을 실천하는 다급한 인생을 살지 말고, 지금 당장 하면 내가 살아있는 순간을 만끽하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실천 목록을 작성, 하루 일과처럼 적용하면서 살아가는 게 행복한 삶이 아닐까.
버킷 리스트의 한계나 문제점 이전에 그것보다 더 소중한 리스트가 있음을 백영옥의 〈말과 글(398)〉, ‘삶의 끝에서 떠올리게 될 것들’이라는 칼럼을 보고 알게 되었다. 버킷 리스트보다 앙코르 리스트가 죽음 앞에서 더 간절해짐을 깨달았다. “정말 항구를 떠나야 할 시간이 임박했다는 걸 알게 되면 버킷리카지노 가입 쿠폰는 의미를 잃는다. 정말 마지막 순간이 오면, 마음은 가보지 못한 길을 가보려 들지 않는다. 대신 추억 속 그 길을 다시 걷도 싶어 하고 내가 알던 이들을 한 번 더 보고파한다. 만약 마지막 한 끼 식사를 하고 삶을 떠나야 한다면 난 망설임 없이 비 오는 날이면 먹었던 엄마의 감자 수제비를 택할 것이다. 그렇게 버킷 리스트가 사라지고 앙코르 리스트가 떠오른다”(221쪽). 마흔아홉 어느 날 호주에서 종양 크기도 기록적인 21Cm의 신경내분비종양 4기 진단을 받은 곽세라가 죽음 일보직전에서 구사회생하며 몸으로 깨달은 눈물겨운 교훈이 담긴 《나의 소원은, 나였다》에 나오는 말이다.
저자가 죽음이 비통해진 이유는 “‘잃어버릴 미래’ 때문이 아니라 ‘사라져 갈 과거’를 이제 다시 살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백영옥 작가는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사람들이 더 간절하게 해보고 싶은 것은 살아보지 못한 미래에 도전해보고 싶은 꿈의 목록, 버킷 리스트가 아니라 이미 살아봤는데 다시 과거를 회상하며 한 번 더 해보고 싶은 앙코르 리스트라는 것이다. 걷고 싶었던 길이 아니라 함께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했던 길이며, 미래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아니라 그 음식만 생각하면 애틋한 사연 속에 감정이 깃들어 있는 예전에 먹어본 음식이다. 우리가 정말 해보고 싶은 여행은 가보지 못한 미래의 여행지를 버킷 리스트에 쓰는 게 아니라 함께 여행 가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곳으로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앙코르 리스트에 쓰고 진짜로 다시 그곳으로 되돌아가는 여행이다. 가보지 않은 여행지를 버킷 리스트에 쓰며 언젠가는 가볼 것이라고 다짐하기보다 가본 여행지를 다시 앙코르 리스트에 쓰면서 소중했던 순간을 다시 만끽하고 싶다고 설레는 순간이 더 그리워진다는 것이다.
“옛날은 가는 게 아니고 이렇게 자꾸 오는 것이었다.” 이문재 시인의 ‘소금창고’라는 시의 일부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책을 읽는 대신, 자연에 나가 수렵, 어로, 채취, 농경 생활했던 놀이와 노동의 추억은 글을 쓰는 재료로 수시로 회귀한다. 공고에서 용접 자격증 시험에서 낙방하고 후배 구타로 무기정학 맞았던 아픈 경험, 음주와 방탕으로 얼룩진 회색빛 청춘 시절, 고시체험생 수기집 읽고 대학에 갔지만 결국 고시공부를 포기하기까지의 절치부심과 우여곡절의 삶은 다시 살아보고 싶지는 않지만 몸에 각인된 기억으로 사라지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현재로 소환된다. 가끔 수도공고 운동장에 누워 밤하늘의 빛나는 별이 나에게는 빛나지 않고 어둠 속을 헤매는 희미한 빛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던 순간을 다시 느끼기 위해 나도 모르게 수도공고로 한밤중에 발길을 옮긴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사하라 사막 울트라 마라톤 뛰다 만난 일출과 일몰의 경이로운 순간을 다시 만나고 싶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오르기 전, 마차푸차례 베이스캠프에서 만난 불빛으로 채색된 바위가 보여주는 일몰의 장관을 다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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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버킷 리카지노 가입 쿠폰 그만 쓰고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코나투스 리카지노 가입 쿠폰 실천하자!
코나투스는 나에게 슬픔이나 아픔을 주는 정서는 줄이고, 기쁨을 주는 정서는 더 늘려서 자기답게 살고 싶은 근원적인 욕망이다. 욕망은 눌러서 감추고 부끄러워할 감정이 아니다. 오히려 욕망은 적극적으로 표출시켜 가장 자기답게 살아가려는 근원적인 원동력이자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생산적인 힘이다. 욕망의 죽음은 그 사람 자체의 죽음을 의미하는 까닭이다. 자기답게 살고 싶은 욕망을 구현시키기 위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노력을 통해 능력을 개발하는 구체적인 도전과제를 설정해야 한다. 이를 코나투스 리스트라고 한다.코나투스 리카지노 가입 쿠폰는 지금보다 내가 더 자기답게 살고 싶은 욕망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리카지노 가입 쿠폰다.나의 자기다움이 실현되어 나만의 고유한 스타일이나 컬러를 드러내는 목록이 바로 코나투스 리카지노 가입 쿠폰다.
코나투스 리스트는 단순히 하고 싶은 꿈의 목록을 기술하는 게 아니라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오로지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을 만끽하면서 가장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실천해야 될 목록이다. 아픔이나 슬픔을 주는 마주침은 최소화하고, 기쁨을 주는 마주침은 극대화시켜 명랑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모색하는 버팀목이자 디딤돌이 바로 코나투스 리스트다. 코나투스 리스트는 버킷 리스트와 다르다. 버킷 리스트는 단순히 꿈의 목록이나 도전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것이라면 코나투스 리스트는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근원적인 힘이 무엇인지를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쏟아부어야 하는 노력이나 능력을 개발시켜 줄 욕망의 목록이다.
버킷 리카지노 가입 쿠폰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욕구 차원의 한시적이고 1회성의 도전과제의 나열이라면코나투스 리카지노 가입 쿠폰는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 연속적인 도전과제를 일관되게 추진해야 되는 욕망의 목록이다. 욕구는 바로 충족되지만 욕망은 영원히 충족되지 않는다. 욕구로서의 버킷 리스트는 실현하면 충족되지만 욕망으로서의 코나투스 리스트는 더 잘하고 싶기 때문에 영원히 충족되지 않는다. 코나투스대로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서 능력을 개발하려는 욕망이 죽을 때까지 꿈틀거리는 까닭이다.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려면 코스트가 엄청 많이 드는 경우가 많다. 스포츠카 사기, 유럽배낭여행 떠나기 등 버킷 리스트는 주로 갖고 있지 않은 뭔가를 사거나 해보고 싶은 목록을 추가하 때문에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코나투스 리스트는 코스트가 거의 들지 않는다.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관계를 만들거나 일을 하는 데 돈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사실 대부분 비용 없이 용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지금 당장 추진할 수 있는 일이다.
그렇다면 코나투스 리스트를 어떻게 기술할까? 우선 자신의 실존 자체를 위협하는 아픔이나 슬픔을 주는 관계나 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더불어 기쁨을 증진시키는 관계나 일을 늘릴 수 있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예를 들면 밥맛이 없는 사람과의 만남을 줄이거나 관계를 청산하고, 시작하기도 전에 다리가 떨리는 일은 가급적 시작하지 않는다. 시작하기도 전에 심장이 뛰는 일을 두 배로 늘리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중심으로 도전목록이나 실천할 사항을 작성한다.
나의 코나투스 리스트는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①밥먹듯이 운동을 하며 무자비하게 운동하고 세상을 향해 자비를 베푼다.
②어제와 다르게 살아가면서 몸으로 느낀 감각적 교훈이나 깨달음을 손으로 기록해 둔다.
③내 책을 읽고 지적으로 흥분되어서 몇날며칠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책을 쓴다.
④내가 쓴 책 내용과 경험적 깨달음으로 대중을 감동시키는 강연을 한다.
⑤시인이나 소설가를 주기적으로 만나 역발상과 독특한 언어 사용방식을 배운다
⑥사색적이고 낭만적인 카페를 돌아다니며 책을 읽고 떠오르는 영감을 글로 남긴다.
⑦목구멍의 가시로 걸린 것처럼 껄끄러운 미지의 세계를 마침내 알아내는 공부를 즐긴다.
⑧할리 데이비슨 오토 사이클 타고 체게바라 여정을 따라 남미여행을 한다.
⑨좋아하는 사람들과 최애 와인을 마시면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눈다.
⑩유영만의 장학재단을 만들기 위해 인세를 꾸준히 모아 장학기금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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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 리스트가 버킷 리스트와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는지 이해했다면 이제 죽기 전에 버킷 리스트 그만 쓰고 살아있는 동안 명랑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코나투스 리스트를 작성, 복사본으로 살지 말고 원본대로 살아가야 한다.
<코나투스 리카지노 가입 쿠폰 작성하는 방법
1. 생각만 해도 다리가 떨리거나 슬픔이나 아픔을 주는 인간관계나 일을 적어보고 이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한다.
예) 삶에서 피하고 싶은 일이나 사람들, 카지노 가입 쿠폰레스를 주는 상황이 무엇인지, 어떤 요소가 나를 힘들게 하는지 찾아보고 이를 줄이는 방법 써보기
2. 생각만 해도 심장이 뛰거나 기쁨을 주는 인간관계나 일을 적어보고 이를 더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예) 자신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드는 일이나 관계를 찾아보고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인지를 작성해 본다. 예를 들어, "주기적으로 운동하기", "코드가 통하는 사람과 만나서 맛난 밥 먹기" 같은 리스트를 적어본다.
3.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일상의 리추얼(Rituals,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습관), 예를 들면 밥먹듯이 운동하고 책 읽고 뭔가를 쓰는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습관을 적어본다.
예) 매일 아침 또는 일정한 시간에 반복해서 운동하기, 주기적으로 사람들과 만나서 독서토론을 하거나 등산하기,
4. 최근에 겪어본 경험 중에서 기존 생각이나 통념을 깨부수는 깨달음을 준 사건이나 사고, 에피소드 등을 적어보고 그런 경험이 나의 성장과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관찰하고 깊이 생각하면서 고찰해 본 다음 거기서 얻은 통찰력으로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해 본다.
예) 습관적으로 반복해서 사용하는 타성에 젖은 언어를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고 이제껏 써보지 않았던 언어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인다. 뜻하지 않은 사고(事故)를 당해서 사고(思考)가 바뀐 경험을 흘려보내지 말고 깊이 사유해서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몸의 부위별로 전공의가 나눠져 있는 병원에 입원했을 때 그 누구도 치료하지 않는 갈비뼈와 팔뼈 사이 뼈, 팔뼈와 목뼈 사이뼈를 전공하는 의사가 없어서 사이 전문가라는 개념을 새로 만드는 경우가 이런 사례에 해당된다.
5. 먼 훗날 해보고 싶은 꿈의 목록보다 지금 당장 해보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 실현하지 못한 욕망의 목록을 적어보고 그걸 실현하기 위해 내가 개발해야 될 능력이나 기술이 무엇인지도 구체적으로 작성해 본다.
예) 내 인생을 담은 책 한 권 출간하기 위해 매일 조금씩이라고 글을 쓰기, 악기 연주를 배워서 어떤 모임에서 연주하기 위해 학원에 등록, 가보고 싶은 여행지에 가서 보고 느낀 점으로 글을 쓰는 초보 여행작가 되기 위해 만나고 싶은 여행작가 만나서 노하우 들어보기 등
6. 그 누구도 쉽게 해낼 수 없는, 내가 생각해 볼 때 오로지 나만 잘하거나 좋아해서 그 일을 하는 동안은 내가 정말 살아있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은 언제인지를 떠올린 다음,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그런 느낌이 드는지를 기술해 본다. 나는 언제 제일 신나는가? 나는 언제 무슨 일을 할 때 가장 뿌듯하다는 느낌이 드는가? 나는 언제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가?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나답게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가?
예) 책 읽고 감동받은 문장에 밑줄 치고, 밑줄 친 문장을 나만의 비밀문장 노트에 옮겨적으며, 내 삶을 반추하는 글 쓰기, 영감이 번뜩 떠오를 때 붙잡아서 글감으로 연결하며 몰입해서 뭔가를 쓰면서 쓰면 쓰임이 달라진다는 느낌으로 세상만사에 감사하며 기쁨을 만끽하기
코나투스 리스트는 실천할수록 자기다움이 드러난다. 코나투스 리스트는 욕망을 실현하면서 동시에 능력도 개발되는 명랑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필수 전략이다. 하지만 코나투스 리스트는 현재를 희생하면서 목표만 달성하며 성과만 올리자는 효율적인 인생경영 전략이 아니다. 코나투스 리스트는 다른 사람의 버킷 리스트와 비교하면서 미래의 언젠가 경쟁적으로 달성해야 되는 일회성, 한시적인 도전목록이 아니다.
오히려 코나투스 리스트는 내가 살아있음을 지금 당장 느끼면서 삶의 모든 순간을 결정적인 순간으로 생각하며 의미와 가치를 창조하는 여정에서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습관이자 노력이다. 코나투스 리스트는 한두 번 실천해 보고 그만두고 다른 걸 실천하려는 욕구 충족 목록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망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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