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바탕으로 만드는 동카지노 게임.
셀프 인테리어
_인테리어 일과 그림 그리는 일.. 둘 다 내가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들.
_그림을 가르지는 일..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일이다.
학교에서 수채화를 가르치는 일도 나쁘지 않지만, 나는 교육자가 꿈이 아니었기에.. 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서,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종종 도전해 보아도..그것이 경제적으로 내 생활을 책임져 주지 않아서,미술 수업을 하면서 간간히 하고 싶은 일들을 했다.
그런데 육아에, 수업에, 다른 일들이 먼저가 되다 보니, 하고 싶은 일들은 그냥 작은 취미처럼 돼버렸다. 아이 둘을 재우고 나면 나도 곯아떨어져.. 버리는 매일이 일상이었다.
예전에 그려둔 그림.그러던 어느 날, 새벽에 유튜브로 카지노 게임을 보다가 내 카지노 게임들을 보았다. 2년 전에 열심히 올리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인테리어와 그림 그리기)를 담은 카지노 게임들..
그래, 2년 전에 열심히 카지노 게임을 만들 때가 있었다. 그래서 카지노 게임 하나가 알고리즘의 선택도 받고 그랬는데.. 카지노 게임을 만드는 일은 종합예술 같아서.. 꾸준히 하지 못하고 그만두었다.
그때는 만들어 올리면서도 잘 만든 것이 맞나 라는 끊임없는 자기 의심만 들었는데.. 다시 보니 꽤 재밌었다. (그래서 2년 동안 업로드를 하지 않았는데 구독자가 아주 쪼끔씩 늘었나 보다. ㅎㅎ _아주 쬐끔씩)
나는 생각에 잠겼다.
' 계속 미술 선생님을 하면서 꿈만 꾸지는 말자.
음.. 2주에 한번이라도.. 정 안되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이렇게 그만두지는 않고, 하고픈 일을 해 나가자.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이 마음을 그냥 보내지 말고 하자.' 라는 생각을 계속 했다.
화곡동 주택 
그래서 그동안에 쓴 글들을 정리하고 카지노 게임으로 만들었다. 4분짜지 만드는데 난.. 정말 오래 걸린다.
그래도 만들었다.
그래서 이곳에도 올린다. 나의 친정 브런치에.
카지노 게임으로 화곡동 셀프 인테리어 이야기를 담았다.
(유튜브 카지노 게임은 이곳을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