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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경 Mar 14. 2025

희망무료 카지노 게임 너머의 세계를 좀 봤으면




책을 내고서 자기 책을 알린다는 목적으로 주변 사람들(온라인 팔로워 등)에게 무료 카지노 게임관 희망도서를 신청해 달라는 저자나 출판사들이 있다. 뭐, 책이야 갈수록 안 팔리는 거고 무명의 저자가 자신의 책을 알리기 위한 거니까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닌데, 문제는 이게 정도를 넘어서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까 주변 무료 카지노 게임관 한두 군데도 아니고 십수 곳이 넘는 곳에 아이디를 만들어 자기 책을 신청해 달라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하아... 무료 카지노 게임관의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연말이 되기도 전에 예산이 없어서 실제 무료 카지노 게임관을 이용해서 책을 봐야 하는 사람들이 정작 필요한 책을 볼 수 없는 일이 생기기도 할 텐데...


이런 무료 카지노 게임관의 공공성은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무분별하고 과하게 책 신청을 종용하는 이들이 출판시장에서 사재기를 하는 이들과 무엇이 다른지 나는 모르겠다. 보기에 굉장히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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