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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글 Mar 08. 2025

손톱만큼 작은 내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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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벽면에 “우리의 사명은 이웃의 의미 있는 성공과 행복을 돕는다” 글이 벽면에 새겨져 있다. 자기계발을 하면서 삶의 목표, 사명을 만들고 살아야 한다는 강사 말에 따라 어디서 주워 들은 내용을 조합해서 만들었다. 나의 사명인데 아내와 공동으로 쓰는 사무실이라 ‘우리’로 단어를 바꾸어썼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째 맞지 않는 옷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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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1인기업강의를 들으면서 정해진 템플릿에 따라 카지노 게임 사이트만드는 실습을 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만들어 출력해서 한동안 바인더 제일 앞장에 끼워 수시로 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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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코치로 활동하면서 “글 쓰기로 삶을 풍성하게!”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만들었다. 글쓰기는 내가 생각하고, 느끼고, 경험한 마음의 한 조각을 글로 표현하는 일이다. 글을 쓰면 사람들의 마음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삶이 좋아지고 풍성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


어제 오후 2시. 김혜경 강사의 망고보드 특강 <망고보드 Al 손쉽게 콘텐츠 만들기 을 줌으로 수강했다. 이 강사만큼 망고보드를 잘 가르치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교육 신청하고 선정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선정되었다.



나도 망고보드 강의를 기업체나 공무원교육원에서 해 오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 유튜브활동도 한동안 했었다. 나름 이 분야만큼은 다른 사람보다 잘 한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배울 게 많다.



이번 특강을 듣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메모하고 녹음도 했다. 노트북으로 줌을 접속하고 데스크 탑으로 실습을 따라했다. 역시 내가 해 보지 않는 새로운 기능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수업도중 윈도우 화면 스크린 샷 기능을 설명하면서 Control(컨트롤 키)+Shift(쉬프트 키)+S 를 누르면 스크린 샷이 된다면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스크린 샷이 되지 않아 몇번을 시도했다. 당혹해 하는 목소리였다.



강사가 착각하는 것 같아서 얼른 채팅창에 ‘원도우 키+Shift(쉬프트 키)+S’를 올렸다. 강사 감사하다는 말을 했고, 강의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94명이 넘는 수강생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카지노 게임 사이트는 생각이 기분이 좋았지만 강사에게는 잘난 체(?)한 것은 아닌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를 쓴 위지안 작가책을 읽다가 아래 문장이 내 마음에 들어왔다.





" 자기 삶의 궤적이 다른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바람직한 변화를 줄 수 있다면, 이 세상을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라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리라."


그래, 내 삶의 목표와 사명이 거창할 필요는 없다. 끊임 없이 내우고 배운 내용을 나누어 손톱만큼이라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윈도우 화면 스크린 샷 기능을 알려주어 강의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처럼 말이다.



"오늘도 최고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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