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쿠폰 리뉴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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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 Designer 손석민 & UX/UI Designer 조희원
온라인 패션 플랫폼은 리빙, 뷰티, 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함으로써 주요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고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패션 플랫폼들은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죠. 특히 플랫폼 내 콘텐츠는 소비자의 취향 발견을 넘어 체류시간 증가와 매출 상승효과로 이어져 중요한 전략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자사 패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코오롱의 커머스 플랫폼 ‘코오롱몰’은 국내외 유수 브랜드의 패션, 리빙, 뷰티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찍이 콘텐츠에 힘을 기울여 ‘안목을 넓힌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오롱 전문 플랫폼이라는 오해가 쌓여 폭넓은 소비자층을 끌어들이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었죠. 이러한 소비자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장 내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코오롱은 플러스엑스와 BX부터 UX/UI까지 전체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BX팀과 UX/UI팀은 긴밀하게 협업하여 재정립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모든 소비자 접점에 적용, 일관된 브랜드 경험 디자인을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카지노 쿠폰 리뉴얼 프로젝트는 ‘2024 KDA(코리아디자인어워드)’ 디지털 부문 Winner는 물론,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25 iF Design Award’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종 Winner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Q.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성장과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른데, 참고한 트렌드가 있었나요?
손석민패션 커머스 플랫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품을 고객에게 노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 취향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등 플랫폼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플랫폼의 시간점유율이 늘어날 수 있게 운영 방식도 달라지고 있었고요. 그래서 타겟층을 연령대로 설정하기보단 카지노 쿠폰 고객들이 어떤 가치와 경험을 중시하고,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어요.
조희원UX/UI도 비슷해요. 패션 커머스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클라이언트도 플랫폼 내 콘텐츠와 커뮤니티 강화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한다는 걸 느껴요. 상품 구매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이 플랫폼에서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이나 구좌가 필요한데, 카지노 쿠폰도 그러고자 하는 니즈가 있어 해당 접점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어요.
Q. 그러면 어떻게 해야 사용자가 오래 머무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을까요?
조희원온라인도 오프라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백화점이 특정 관점으로 제품을 큐레이션하고, 진열 방식에 신경을 기울이는 것처럼 온라인 플랫폼도 구좌를 만들어서 콘텐츠를 잘 전시하는 방법과 함께 사용자들이 상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해요.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사용 경험을 유려하게 풀고 후킹 요소를 만들었어요.
Q. 사용자들이 소비할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비법이겠네요.
조희원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형식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충성 고객은 호흡이 긴 글을 읽지만, 대부분 숏폼을 소비하죠. 이런 소비자의 특성을 바탕으로 같은 내용의 콘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개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손석민이제 콘텐츠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고객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해요. 콘텐츠에 소개된 카지노 쿠폰의 페이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해당 카지노 쿠폰의 다른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효과가 있거든요.
Q. 솔직히 저는 카지노 쿠폰은 코오롱 자사 브랜드 제품만 판매하는 플랫폼인 줄 알았어요.
손석민카지노 쿠폰은 자사몰 형태로 시작했지만, 이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추가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편집 기반 커머스 플랫폼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어요. 그러나 태생적 한계로 인해 코오롱 브랜드 전문몰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내부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전부터 OLO를 활용한 카피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며 ‘안목’이라는 가치를 강조하고 있었죠. 이번 BX 리뉴얼의 일차적 목표는 기존의 사용자 인식을 탈피하고 ‘감도 높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확립하는 거였어요.그래서 카지노 쿠폰이 이전부터 전개했던 여러 캠페인을 살펴보면서 안목과 신뢰와 같은 긍정적 자산을 강화하는 동시에 브랜드 간의 인상을 균형적으로 갖춰가는 향을 정했죠. 그리고 카지노 쿠폰이 다년간 쌓아 온 패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은 물론, 삶에 관한 넓은 안목까지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퍼스펙티브 익스펜더(Perspective Expander)’를 핵심 콘셉트로 정립했어요.
Q. ‘안목’이라는 단어는 카지노 쿠폰을 관통하는 키워드예요. 이에 초점을 맞춘 이유가 있었을까요?
손석민BX에서는 코오롱몰의 좋은 자산들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짰어요. 그중 하나가 ‘OLO’인데요. 코오롱 내부적으로 이 이름에 큰 애정이 있어서 ‘OLO 포인트’, ‘OLO 매거진’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하고 있었어요. 저희도 OLO라는 이름과 그에 담긴 안목이라는 가치가 다른 플랫폼과 차별되는 포인트라고 생각했고요. 취향, 감도와 같은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는 패션 온라인 플랫폼은 많지만, 좋은 걸 가려내는 안목과 식견을 말하는 플랫폼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형태만 있었던 기존 자산을 태그라인으로 확장해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OLO를 이니셜로 활용하여 ‘Our Limitless Outfits’라는 태그라인을 개발했어요. 또, 안목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심미안, 선구안, 혜안’으로 정의하여 브랜드 운영 전반에 ‘코오롱몰다움’을 실현하고자 했고요.
Q. OLO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손석민OLO는 카지노 쿠폰 부캐 같은 거예요. 클라이언트는 패션 온라인 플랫폼이 지닌 고착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 소비자와 소통할 때는 주로 ‘OLO’라는 이름을 사용했어요. ‘코오롱몰’이라는 이름이 가진 힘이 있기에 지워버리는 것보단 서브 이름을 사용하기로 한 거죠.
조희원 클라이언트는 감각적인 패션 온라인 편집숍으로서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초기에는 OLO를 부각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디자인과 앱 아이콘을 디자인하기도 했죠.
손석민 플랫폼의 아이덴티티가 확고하면 입점 브랜드 확보에도 도움이 돼요. 이젠 브랜드들도 정체성이 뚜렷하고,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고객이 모인 플랫폼에 입점하면 브랜드의 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카지노 쿠폰도 ‘감도 높은 커머스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확보하는 걸 우선적으로 여겼어요.
Q. 로고에서도 OLO를 활용했죠. 알파벳 O를 중첩한 형태로 ‘관점의 확장’이라는 의미를 담았죠.
손석민로고는 소비자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가는 핵심 디자인 자산인지라, 카지노 쿠폰가 추구하는 가치가 로고만으로도 전달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지금의 로고는 O의 겹치는 너비가 자유롭게 변하고, 글자의 속공간에 콘텐츠를 넣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한편, 로고의 전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른 알파벳들의 끝이 좁아지도록 형태를 다듬었어요.
Q. 키 비주얼에서 OLO의 활용도 인상적이었어요.
손석민브랜드를 전개하는 과정 중에 OLO를 따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을 거라 생각해서 OLO를 강조하는 방법을 고민했고, OLO를 강조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로고의 베리에이션을 디자인했어요. OLO과 ALL을 중심으로 글자 간격이 넓어지는 키 비주얼은 ‘관점의 확장’을 의미하기도 해요. 만약 이미지가 잘려서 중앙만 보일 땐 OLO과 ALL만 보여서 ‘카지노 쿠폰에 다 있다’라는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어요.
Q. 그린과 다크플럼을 지정한 키 카지노 쿠폰야말로 다른 패션 온라인 플랫폼과 제일 차별되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블랙 & 화이트를 사용하니까요.
조희원클라이언트는 패션 커머스 업계에서 명확한 브랜드와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싶어 했어요. 본격적인 작업 전,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패션 온라인 커머스 앱을 한 화면에 모아서 보니 확실히 블랙 앤 화이트로 된, 모노톤 위주의 톤앤매너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멀리서도 코오롱몰을 사용한다는 걸 인식할 수 있는, 카지노 쿠폰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컬러를 사용하자고 결정했어요.
손석민프로젝트 초기부터 컬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확보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가시성이 높으면서도 카지노 쿠폰 분위기는 물론, 패션 업계의 세련되고 트렌디함까지 표현할 컬러를 열심히 찾았어요. 색 결정에 결정적인 힌트를 준 건, 코오롱스포츠라는 자사 아웃도어 브랜드와 코오롱의 ESG 캠페인 등 자연 및 환경과 관련된 코오롱의 활동이었어요. 그래서 코오롱의 DNA 컬러를 그린으로, 한 끗이 다른 감각을 지닌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대표할 컬러로는 다크플럼을 선택했어요.
Q. 이번 프로젝트는 BX와 UX/UI를 동시에 진행했다고 들었어요.
손석민BX부터 UX/UI, 개발 및 구현까지 염두하고 진행한 프로젝트는 종종 있었는데, 카지노 쿠폰 프로젝트는 BX 전략을 먼저 구축한 다음에 UX/UI 작업이 진행되었어요. UX/UI팀의 실력을 워낙 잘 알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고민한 부분을 잘 담아 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죠. 덕분에 BX 단계부터 앱 사용성과 그 안에서 확장할 수 있는 요소까지 생각할 수 있었어요.
조희원외부에서 BX를 진행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땐, 브랜드 가이드부터 분석하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바로 옆에 있는 동료들이 진행한 내용을 전달받았기 때문에 BX팀에서 고민한 부분들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오프라인 접점으로 고민했던 요소들을 디지털로 변환할 때, 다시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카지노 쿠폰 프로젝트는 그 지점을 BX팀과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작업이 훨씬 수월했죠.
손석민맞아요. BX 시안을 개발할 때도 UX/UI 분들과 논의할 수 있었어요. 저희가 생각한 인터랙션 아이디어를 간단히 그려서 보여드리면 UX/UI팀에선 구현 가능성은 물론 추가 의견까지 덧붙여 주셨죠. 이렇게 함께 논의하면서 진행하니까 전체 그림이 더 잘 그려졌어요.
조희원UX/UI팀의 1차 목표는 ‘BX에서 개발한 내용을 UX/UI에 최대한 녹이자’였어요. 그래서 BX에서 정의한 핵심 가치, 아이덴티티 및 그래픽 등이 앱 사용성과 플로우에서 확장되고 깊어지는 경험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Q. ‘퍼스펙티브 익스펜더’라는 카지노 쿠폰 컨셉은 UX/UI로 어떻게 풀었나요?
조희원기존 패션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확장되는 상단 배너가 정사각형 이미지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카지노 쿠폰에서는 콘텐츠를 오래 소비할 수 있게 배너 안에서 콘텐츠의 연관 상품이나 쿠폰 같은 부가 정보를 노출하는 방법으로 설계했어요.그리고 마케팅 배너나 콘텐츠 타입에서는 프레임이 넘어가는 가이드를 마련하여 다양하게 표현해서 관점을 확장하고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어요.
Q. 카지노 쿠폰은 콘텐츠를 강화했는데 반응이 좋아요. 이런 현상이 UX/UI에도 영향을 미쳤나요?
조희원UX/UI 측면에서도 코오롱몰의 기존 자신인 매거진 콘텐츠가 큰 강점이 될 거라 생각했죠. 몇 년 전부터 OLO라는 이름 아래 매거진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했고, 자사 브랜드도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써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원단 등을 길게 다루는 양질의 콘텐츠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콘텐츠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그를 메인 화면에서 보여주고, 그를 본 사용자가 관련 상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Q. 메인에서 화면 전체를 채우는 배너를 사용한 이유가 있을까요? 시선을 끄는 효과가 있지만, 매출을 생각하면 더 많고 다양한 상품을 보여줘야 하잖아요.
조희원초기 제안은 다른 플랫폼처럼 배너 아래 상품과 콘텐츠가 보이는 구조였는데 클라이언트는 앱을 처음 켰을 때, 눈에 띄는 첫인상과 와우포인트가 있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상단 디자인과 하단 탭을 수정하고, 콘텐츠를 시원하게 보여주는 형태로 디자인했어요. 화면 전체를 채우는 배너와 포맷이 다양하여 화면이 넘어갈 때도 변화가 다채롭게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작은 배너는 ‘퍼스펙티브 익스펜더’라는 콘셉트를 시각화한 동시에 카지노 쿠폰만의 색깔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Q. 입점 카지노 쿠폰와 상품들을 분류하는 과정도 어려웠을 것 같아요.
조희원먼저 메인 화면에서 분류하는 것을 큰 틀로 잡았어요. 코오롱몰은 자사 브랜드와 입점 브랜드 간의 브랜드 성격이 다르고 인기가 높은 자사 브랜드도 많았기에 최대한 브랜드 성격을 구분해서 메뉴를 구성하고, 구조를 다양하게 해서 다른 플랫폼과 차별되도록 했어요. 상품 카테고리가 많은 부분은 상품, 브랜드 성격별로 페이지를 나눠서 구성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했고요. 그럼에도 브랜드와 상품 카테고리가 엄청나게 나눠지기 때문에 하단 탭에서 테마관 별로 몰입되는 경험을 전하고자 했어요. 앵커링 되는 탭이나 그 탭을 넘어가는 인터랙션 등을 통해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구분하고 동시에 깊게 탐색할 수 있는 경험을 주고자 했죠. 초기에는 저희 제안이 반영되었는데, 고도화되면서 제외되어 아쉬워요.
Q. 웹과 앱의 경험을 일치시키는 데 신경 썼다고 들었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조희원웹사이트를 별도로 갖추지 않고 PC에서 모바일 뷰로 대체하는 것이 추세지만, 카지노 쿠폰 기존 고객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40~50대 혹은 그 이상의 연령대에게는 PC 사용 경험이 중요했어요. 그래서 디바이스가 달라도 동일한 경험을 전달하되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동일한 운영 소스로 CMS를 구성할 수 있게 설계했죠. 반면, 최상단 배너 영역을 PC에서는 우측 고정 배너로 제공하는 등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하여 구성한 부분도 있어요.
Q. BX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험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했겠어요.
손석민‘관점의 확장’과 ‘몰입된 경험’이라는 요소가 앱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택배로 받아보는 오프라인 경험까지 끊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졌으면 해서 오프라인 접점도 많이 고민했죠. 그래서 택배 상자의 각 면에 다른 정보를 넣거나, 태그를 여러 레이어를 겹친 형태로 디자인해서 확장이라는 개념을 물성으로 나타내고자 했고, 앱에서는 확장되는 모션그래픽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했어요.
Q. 1년 넘게 진행한 프로젝트를 마친 소감을 듣고 싶어요.
손석민일반적으로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면서 프로젝트가 끝나지만, 그를 바탕으로 실제로 개발 및 적용된 디자인이 외부로 공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려요. 그리고 그 과정동안 클라이언트가 진행하는 모든 디테일을 확인하기 쉽지 않고요. 그런데 이번 카지노 쿠폰 프로젝트는 BX부터 UX/UI까지 한 회사에서 진행되니까 작업이 끝났음에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들을 수 있었고, 구현 과정까지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달랐어요. 저희가 제안한 작은 부분까지 UX/UI팀에서 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죠.
조희원 UX/UI 작업을 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BX팀에 수정을 요청한 적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작업이 끝났음에도 흔쾌히 추가 작업을 해주셨어요. 또, 클라이언트와의 소통 창구도 동일해서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던 내용들이 마지막까지 잘 유지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초기에 세웠던 기획들이 희석되는 부분도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분이 적었거든요.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도 SNS 콘텐츠나 온오프라인 캠페인에서 저희가 제안한 내용이 잘 유지되고 있는 걸 보면 그를 최대한 유지하고 지켜주려는 클라이언트에게 너무 감사해요.
카지노 쿠폰 리뉴얼 프로젝트는플러스엑스 P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안목이라는 키워드를 시작으로 일관된 카지노 쿠폰 경험을 디자인한 결과를 보고 싶다면,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