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카지노 게임 추천을 구입했다. 델 카지노 게임 추천을 17년도에 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이렇게 흘렀다. 아무래도 데스크 탑보다는 카지노 게임 추천을 좋아해서 그때도 카지노 게임 추천을 샀는데(매체에서 나오는 작가로서의 이미지가 너무 좋다. 카페에서 카지노 게임 추천 열고 커피 마시며 글을 쓰는, 그 모습.)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는 카지노 게임 추천이다.
한 가지 달라진 점은 이번엔 '맥북'이라는 것. 아이폰을 쓰고, 아이패드도 두 대나 있는 내게 맥북은 어쩐지 사치처럼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한데 이번에 어차피 살 것이라면 마음에 드는 것을 사자, 작업용으로 살 것이라면 조금 더 감성적인 것으로 사자, 마음먹고 구입한 것. 워드용으로 쓰기에 무척 좋은 성능이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굿굿!
맥북 에어. 키보드 감도 좋고, 화면 구성도 마음에 든다. 아이폰과 연동하여 카지노 게임 추천을 핸드폰처럼 쓸 수 있는 것도 좋다. 다 좋아서 왜 진작 맥북을 안 샀나 싶을 정도다. 다만, 한글 문서가 안 되는 것과 피피티 작업이 수월하지 않은 것과, 기타 등등 맥 용으로 다운로드하여야 하는 게 번거롭긴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무리됨이 없다.
기존에 쓰던 카지노 게임 추천은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지금 새롭게 산 맥북은 작업용. 그러니까 글쓰기 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브런치에 글을 올리거나, 개인적인 일기를 쓰는 용도. 그런 용도로.
당장 내일은 딸아이의 뮤지컬 수업 동안 2시간 정도가 여유가 생긴다. 그때 카페에 가서 작업도 하고, 글도 쓰고, 그럴 작정이다.
올해도 한 권의 책을 내는 것이 목표다.
요새는 자꾸만 불안 강박으로 나를 다그치며 힘들게 굴고 있는데 (아직까지 지속되는 나란 인간의 병이다..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는 병.) 새로운 물건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뭔가 달라질 수 있을 것만 같다.
자야 할 시간이다.
힘을 내어 한 주를 보냈다.
마무리를 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