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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녕 Apr 28. 2025

카지노 게임 여기까지

사실은 어제, 카지노 게임 욕심을 좀 내서 글을 썼습니다.

오랜만에 맑아진 머릿속 때문에 내킨김에 카지노 게임 쓰고 싶었거든요.

지금도 사실 쓰면 쓸 수 있는 글감이 있지만

카지노 게임 여기서 멈추려고 해요.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잖아요.

인생의 진리입니다.

멈출 때 멈출 수 있어야

그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는 것!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알찬 하루였습니다.

카지노 게임 두 편이나 완성했고

수업 준비도 차분히 했습니다. (학교 가서 이어서 하면 되고요.)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제 교생 시절의 이야기에

반응을 해주시더라고요.


교생 시절 저는 무척이나 다크 했는데요.

절대 티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포커페이스에 무척 능하거든요.

그러던 제가 왜, 교단에 서게 되었을까요?

교생 시절엔 기억에 남는 아이가 없었을까요?


그 이야기는 돌아오는 토요일에 업로드해 볼게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2일 동안 무척 행복했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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