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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obe Feb 16. 2025

카지노 게임 사이트 상사를 대하는 법

상대방이 정말 쓰레기라면=

나는 상사를 대하면서 가끔씩 헷갈릴 때가 있다. 상사는 내 관점에서 쓰레기이기 때문이다.


상사가 쓰레기인 이유는 나보다 월등하기 때문이다. 능력면에서 지위 면에서 나보다 월등하며 그러나 아쉽게도 나를 무시한다. 그러나 나는 힘이 없다. 일에 대한 능력도 없다. 그래서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나는 이 사람을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대략 2~3년 정도는 걸린다.


사람에 따라 중간에 이런 사람들이 무서워서 스트레스를 못 견뎌서 퇴사를 하는 사람도 있고 이 사람들하고 한 바탕 붙고 나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 퇴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버티는 사람도 있긴 있다. 세상에는 얼마든지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상황을 버티는 사람 그리고 상황을 버티지 못하는 사람.


상황을 버티는 사람은 2 종류가 있다. 긍정적으로 희망을 믿고 상황을 버티는 사람, 그리고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상황을 버티는 사람.


상황을 버티지 못하는 사람은 2 종류가 있다. 더 좋은 상황을 찾기 위해서 조직을 나가는 사람과 상황을 견딜 힘이 없어서 나가는 사람.


상황을 버티든 상황에서 벗어나든 자신의 선택이지만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또 다른 어두운 터널은 있다. 인생은 암과 명으로 이루어진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인생은 밝은 곳이 기다리기보다, 어두운 곳이 훨씬 많다. 40년 이상의 인생을 살아보고 나서 얻은 경험이다. 나약한 인간이 바꿀 수 없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만들어진 생의 메커니즘이다. 생 자체가 고통이고 어둠의 연속이다. 항상 밝은 곳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긍정 주문을 걸고 있는 낙관주의의 대가다.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은 좋은 것보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것이 투성이며, 선택의 기로에 항상 카지노 게임 사이트 것들이 존재한다. 선택의 기로에 좋은 것들만 주어지고, 그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인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식사를 하러 갈 때도 몸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가 선택의 후보에 존재하고,

주식을 할 때도 리스크가 높은 악성 주식들이 선택의 후보에 존재하고,

투표를 할 때도 카지노 게임 사이트 후보가 존재한다.

나쁘고 부정적인 것은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며, 인간의 본능상 좋은 것을 선택하려 한다.


부정적인 것은 우리에게 찾아오지만, 긍정적인 것은 우리가 늘 찾아다닌다는 말이 있다. 나쁜 상사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도 마찬가지다. 부득불 나쁜 상사와 나쁜 인간을 만나는 것은 나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일어난다. 심지어 나쁜 상사라고 일컬어지는 이들조차, 그들에게는 나쁜 상사가 있었을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나쁜 상사를 잘 끌어들이는 특성을 갖춘 사람이 있긴 하다. 나 같은 사람이라고 할까? 나쁜 상사를 끌어들이는 특성을 갖추었다고 해서 원망하거나 절망을 할 필요는 없다. 상황이란 것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나 자신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어쨌든 많은 사람들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 상황이 주어지면 버티거나 그 자리를 떠나기를 선택한다.

나는 나쁜 상사를 버틴 적도 있으며 , 나쁜 상사가 싫어서 조직을 떠난 적도 있다. 두 가지 경험을 해본 나로서는 버텨고 버티면 인생이 다이내믹해진다는 것이다.


나쁜 상사를 버티는 것은 더러운 기분이고 매일매일이 지옥 같은 기분이지만 이런 기분은 언젠가 해소가 된다. 내가 능숙해지면서 나쁜 상사가 Shit처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대부분의 카지노 게임 사이트 상사들을 보면,

마이크로 메니징을 한다.

- 부하가 하는 것을 못 미더워한다. 심지어 글씨 하나하나까지 면밀하게 검토하며 마침표를 왜 거기에 찍었냐고 사사 건건 간섭을 한다.


타인의 사소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방식을 고수하고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 서로 다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고 틀렸다고 생각한다. 상대에게 의견을 내라고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의견대로 상황을 종료시킨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지식은 많지만 유연성과 융통성이 없고 시대에 맞게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 시간이 지나면 퇴물 취급되어 버리고 권력을 잃게 되고 조직에서 쓸쓸하게 도퇘되어 버린다.


나쁜 상사들은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능력이 없다는 것을 만 천하게 드러나게 되어 그들 밑에서 당하기만 했던 부하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 부하들은 과거에 나쁜 상사들로부터 당했던 것을 기분 좋게 되돌려 주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스스로 배우려고 하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의 결실은 나쁜 상사를 밀어내고 그들을 쓸쓸한 노장으로 고립시켜 버릴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나쁜 상사들이 무시하고 활개를 친다면 장담 컨테 노력하고 갈고닦으면 된다. 나쁜 상황을 버티고 견디는 것도 의외로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시간이 된다.


훈련소의 캠프를 견디면 정신과 육체가 강화되는 것처럼 나쁜 상사도 사회의 훈련소가 되고 그런 상사를 대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어느덧 나도 나쁜 상사 밑에서 개고생을 하다 결국은 이 나쁜 상사가 고립되고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사람을 동정해야 할지 고민을 할 때도 있다. 지금까지 당한 것을 생각하면 이런 사람들은 받은 대로 되돌려 주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들을 동정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어차피 이들을 용서하는 것은 지금은 아니어도 된다.


비록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해야 한다고 하지만 시간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이들을 용서할지 고민을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용서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고 상대의 사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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