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의 그림일기
안녕하세요, 니너하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는데,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브런치에서는 처음 전하는 소식인데요,
지난해 꾸준히 연재해온 <정신과의사의 일기가 카지노 쿠폰 제안을 받아, 현재 5월 중순 카지노 쿠폰을 목표로 단행본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연재할 때와 마찬가지로 그림과 짧은 글, 그리고 만화를 마친 뒤 덧붙여지는 짧은 에세이로 구성되어 ‘힐링 심리툰 에세이’라는 형태로 독자분들을 찾아가게 될 것 같아요. 책 제목은 <나는 왜 카지노 쿠폰 아플까 : 정신과 의사의 그림일기로 정해졌습니다. 몽글몽글한 그림과 잘 어울리는, 봄꽃처럼 따뜻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작되고 있어요.
요즘은 병원 일과를 마친 뒤, 틈틈이 5월 중순 카지노 쿠폰을 앞두고 책의 마지막 원고를 정리하며 지내고 있어요.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여러 모습으로 전해온 이야기 조각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벅차기도 하지만, 그만큼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다면 정말 기쁘겠지만, 무엇보다도 진심을 담아 그려낸 이 이야기가 책을 만날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따뜻한 봄처럼 스며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잘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새로운 이야기도 준비 중이에요. <안녕, 나의 우울아라는 제목의 짧은 시리즈인데요, 카지노 쿠폰속에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우울’이라는 감정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조금은 동화 같은, 작고 귀여운 그림으로 풀어내보려 합니다.
총 17편으로 구성된 이야기이며, 만남부터 작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각 에피소드에서는 우울증의 다양한 증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캐릭터와 장면들이 등장하고, 마지막에는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짧은 글도 함께 실릴 카지노 쿠폰이에요. 동화 같은 그림 + 정보 전달 + 공감과 위로가 어우러진, 조금은 새로운 시도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물론, 우울증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동화처럼 표현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우울증을 더 편안하게 마주하고, 오해를 풀며, 치료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재는 빠르면 5월 말에서 6월 사이에 시작해 볼 카지노 쿠폰입니다.
그보다 먼저, <나는 왜 카지노 쿠폰 아플까 카지노 쿠폰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곧 좋은 이야기로 다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