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물망초로 피어오른 창공
이 비상시국에 너는 안전하니
모든 곳이 비명인데
산 사람
살아가는 말
삶의 구멍
이렇게 휑한 날
죽지 않고 너를 보다니
왜 우니
울면서 시드는 새처럼
저 망가진 음악을 제발 물려
너라는 절대적인 빛이
생명을 통과하게, 바람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