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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살이 Jan 07. 2025

하루 생각 (1) 통증, 롤모델, 힙한 카지노 게임

2026.1.6.


통증과 함께 살아가기로 했다


눈통증이 나아지질 않는다. 아프다. 많이. 물체도 점점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무섭다.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눈이 보이지 않을까 봐. 통증이 심해질까 봐.
법상스님께서 그러셨다. 내가 노력해도 통증을 피할 수 없다면 통증과 친구가 되라고.
그 말은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나아지기 위해 다만 노력할 뿐 결과에 집착하지 말라는 큰 뜻을 담고 있다. 좌절하지 말고 눈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자.
그에 따른 결과는 하늘에 맡길 뿐.. 지금 상태에 감사하면서 그렇게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자.



닮고 싶은 롤모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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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이고 힙한 패션감각과 외모를 가진 그분의 나이를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센스 있고 힙하게 자기 자신을 잘 꾸미고 세련된 감각을 가진 그분은 바로 전국적으로 베이글 신드롬을 일으킨 런던베이글 대표 료 사장님이시다.
힙하고 세련된 패션스타일과 인테리어 감각은 볼 때마다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옷을 좋아하고 꾸미는 걸 좋아한다.
‘힙하고 감각적이게 옷 잘 입는 카지노 게임’ 그게 바로 내가 추구하는 카지노 게임 모델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침에 회사 가기 전에 화장하고 준비하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린다ㅋㅋㅋ
엄마와 친구들은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회사 가는데 그렇게 꾸미고 가느냐고 말하기도 하지만 나는 누구한테 잘 보이려는 마음보다 그냥 자기만족이다.
그날 어떤 옷을 매치해서 입을지 생각하고 그 패션에 맞는 화장을 하고 액세서리를 고르고 착용하는 게 내 직장생활의 기쁨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평범한 복장의 카지노 게임' 보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사람'
' 힙하고 센스있게 옷 잘 입는 카지노 게임'이 되고 싶다. 아니 난 그런 카지노 게임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게 내 행복이기도 하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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