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04 피닉스에서의 여유와 다시 LA
처음으로 늑장을 부릴 수 있는 날이다. 느긋하게 일어나서 단출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한 조식을 챙겨 먹었다. 어제의 호텔 조식에도 신기했는데 여기는 와플기와 반죽이 비치되어 있어 직접 구워 먹는다. 약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바로 구운 걸 먹을 수 있어 확실히 맛있다.
여행 증 10시 11시가 넘어가면 빨리 나가야 했는데 하는 맘이 들었지만 오늘은 일정이 없어 방에서 뒹굴면서 안 나가도 휴식이 좋다. 그동안 너무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와서 피로가 누적됐나 보다.
어제 아침은 영하로 맞이했는데 오늘은 26도까지 올라간다. 반팔로 외출하기로 했다. 카지노 게임 다이아몬드백스 구장을 가볼까 했지만 찾아보니 김병현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대서 그냥 일행들을 따라다니며 회복의 날로 지정하고, 쇼핑몰이랑 시내 구경하기로 했다.
점심은 브런치식당을 갔는데 그동안 너무 헤비 한 음식이었어서 라이트 한 식사가 너무 좋다. 식후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카지노 게임는 너무 더운 동네라서모든 식당에서 물을 제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얼마 전부터는제공 혹은 판매로 바뀌긴 했다고~
유럽여행 때 맛있게 마셨던 코르타도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잔을 종이잔에 주다니 ㅠ
식사 후 아웃렛 가서 컨버스 신발을 단돈 4만 원에 데려왔다. 시내 구경을 하고 저녁은 영국식 펍에 가서 패스티에 카지노 게임 버번을 마심. 생각해 보니 이번 여행 중 술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처음이네
이렇게 별 일 없이 회복의 날을 맞이카지노 게임는 다음날은 이동의 날이다. 아침 비행을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한다.
피닉스에서 무려 6시간. 막 300마일 넘게 직진이다. 강원도 끝에서 전라남도 끝까지의 직선거리보다 길게 직진을 한다. 이것 또한 대륙의 스케일을 경험하는 새로운 경험이다.
이동 중에 보이는 엄청난 스케일 기차가 막 끝도 없이 이어지고 엔진칸이 6량이다. 풍력 발전기도 단지 수준으로 크다.
중간에 들른 멕시칸 식당서 까르니따스부리또 이제까지 본 부리토는 간식거리다. 두꺼워서 이거만 먹어도 배부르네. 어딜 가나 양이 진짜 많다.
카지노 게임의 고속도로는 통행료가 없다니! 고속도로 휴게소는 트럭운전사들의 생활터전이라 샤워시설도 잘 돼있고, 판매 물품도 다양하다. 이런 구경하는 재미도 있네~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니 이미 저녁이라 슈프림에 쇼핑만 간단히 카지노 게임 숙소로 들어갔다.
이렇게 카지노 게임여행 1부 끝!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