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11 다운타운
자존심 상하지만 출발 전부터 기대가 된다. 최근에는 흑백요리사의 영향으로 심사위원의 프랜차이즈라는 소식을 듣고 카지노 가입 쿠폰인 손님들이 늘었다고 한다. 매운 게 먹고 싶어 고추짜장을 주문했는데 빨갛거나 고춧가루가 추가된 짜장일 줄 알았는데 그냥 채 썬 고추가 올라가 있다. 안 매워 보여 패기 있게 먹었지만 할라피뇨라인의 고추인가 보다 엄청 매워서 나중에는 고추는 다 걷어내고 먹어야 했다.
이동 중에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사간다는 시즈캔디가 있어 들렀다. 집에서 먹을 것 몇 개와 선물용 롤리팝을 샀다. 더 살까 했지만 공항면세점에도 있다는 글을 보고 위탁수화물로 보낼 용으로 한 상자만 샀다. 귀국 후 찾아보니 시즈캔디가 서울 고속터미널에 입점해 있는데 롤리팝 하나에 3천 원씩이나 하더라. 내가 산 가격에 거의 2~3배이다.
편의점에 갔는데 파워볼이 3천억이 넘어 적립되었다. 와 이게 파워볼의 스케일이구나. 몇 개 구매하고 지인분에게 선물했는데 과연~
당첨되면 바로 이민 오는 거다.
애플본사는 지인이 없어 내부랑 건물은 제대로 볼 수 없고, 비지터센터에서 AR로만 확인 가능하다.
구글비전도 있어 체험해보려 했지만 예약을 해야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지인 소원으로 힙한 볼링장을 갔지만 자리가 없어 아쉬워하며 돌아 나왔다. 다행히 동네 볼링장엔 자리가 있다. 이게 현지에 더 가까운 느낌이라 오히려 좋네
오늘은 카지노 가입 쿠폰 동네투어라 다운타운도 가봤다. 다운타운 가기 전 집 근처도 돌아보는데 아직 크리스마스의 흔적이 남아있다.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나라.
카지노 가입 쿠폰 가보면 꼭 마셔보고 싶었던 필즈커피. 모히또커피 맛있긴 하지만 막 소름 돋게 맛있진 않고 모히또 맛도 약하다. 이런 방송국 X들!!!
이걸로 이번 여행의 버킷리스트 완성
괜찮아 보이는 스포츠바에서 캘리포니아 맥주 마시며 오늘 하루는 마무리
이제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2주가 금세 지나갔다.
카지노 가입 쿠폰에 살고 있는 옛 동료가 sns를 보고 연락이 왔다. 주니어시절 같이 일했던 기획자 분. 이 근처에 살고 있어서 오전에 커피 한잔 하기로 했다.
마운틴뷰 다운타운 소셜의 장으로 유명한 레드락카페. 혼자만 다녀올까 했는데 여기 지인도 같이 가서 만났다. 내향인의 사람들인데 아무래도 교민 사회가 크지 않아서 인맥을 늘리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적극적이었던 것 같다. 카지노 가입 쿠폰에 사는 분들을 한국에서 온 사람이 이어줬다 ㅋㅋㅋ
얼마 만에 본 건지 너무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점심은 카지노 가입 쿠폰 온 첫날 먹으려다 줄이 길어 실패한 순두부찌개. 또 한식이라니 자존심 상하네. 근데 메뉴를 보는데 침이 고인다. 아 자존심 상해. 근데 또 맛있다. 직원이 한국분이라서 계산이나 주문할 때 한국사람이면 당연히 한국어를 쓸 줄 았았는데 여기는 이민자 2세들이 잘 오는 장소라서 한국어를 못 하는 사람들도 많아 그대로 영어를 사용하는 것도 좀 신기했다.
오늘도 구글로 출근 도장. 거의 1일 1구글이네. 카지노 가입 쿠폰에 있긴 하지만 저번이랑은 다른 사무실이다. 새로 만든데라 작정하고 이쁘게 만들었다. 탁구대까지 그 전형적인 회색이 아니라 엄청 이쁘다. 오랜만에 치니 재밌네
이번 여행 최후의 만찬은 가든 바비큐. 인원이 적어 바비큐통이 작지만 맛있게 잘 익었다. 로켓스토브로 불멍도 조금. 마당이 있어 언제든 불멍이 가능한 이런 환경 넘나 좋다. 마지막 날이라 늦은 시간까지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