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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파도 나가고 싶은 날
아이가 다시 코가 막히고 감기 기운이 있다.
날씨도 좋고 토요일이고 어디 드라이브라도 다녀올까 했는데 우리는 우선 병원을 먼저 간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 편도선염이다.
'멀리 가지말고 가까운 데로 잠깐 바람이나 쐬러 가야겠네...' 생각하며 진료실을 나서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오늘은 집에서 푹 쉬라고 하신다.
그래서집에 와서 낮잠도 자고 푹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