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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현달 Mar 12. 2025

카지노 게임 추천 해방, 이제는 스스로 탐구해야 할 때

기존 정신의학을 넘어, 새로운 심리 탐구의 시대가 열린다

브런치 스타일을 변경합니다. 프로필도 변경 예정입니다. 저는 '왓슨주'로서 '셜록황'의 활약을 기록하며 그것을 대중 앞에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의료 권력에 편승하며 '우울하진 않지만, 정신과에 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브런치북을 발간하여,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가중심의 정신건강통제 시스템 속 콩고물을 얻어 보려 시도하였으나, 이것은 제 양심에 반하는 일이라 생각하여 브런치북을 삭제하였습니다. 많은 댓글과 응원을 주셨기에 아쉬움도 크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



마음, 카지노 게임 추천 아픔에 대한 치료의 비전

: 자기 카지노 게임 추천 인식과 삶의 해방의 선언


황상민 (whang.sangmin@gmail.com)


마음의 아픔을 병으로 규정하기 시작한 역사는 인간이 스스로의 마음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빼앗긴 과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인류는 본래 자신의 마음을 인식하고, 마음의 아픔을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8~19세기를 거치며 과학과 의학이 발전하면서, 아픔을 '위생'과 '방역'의 개념과 연결하여 병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의사들은 건강이라는 개념을 오직 몸의 문제로 국한시켰습니다. 위생과 방역이라는 개념이 사회에 널리 퍼지면서 몸의 아픔을 다루는 의사 집단이 건강과 질병에 대한 독점적 권위를 얻게 되었고, 이는 마음의 아픔에도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20세기 초 미국에서 발생한 '정신위생 운동(Mental Hygiene Movement)'은 마음의 아픔을 마치 신체의 위생 문제와 같은 방식으로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은 마음의 아픔을 질병으로 정의하고, 정신병을 예방하고 통제하는 국가적 책임과 의무로 간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마음은 더 이상 개인이 탐구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닌, 오직 의사 집단이 진단하고 치료해야 할 문제로 인식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심리학의 역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심리학자들은 마음 자체를 탐구하고 이해하기보다는 마음을 관찰 가능한 행동과 증상으로 환원하여 다루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0세기 중반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이 마음을 행동으로 분석하고 분류한 결과는 정신의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마음의 아픔을 개인이 스스로 해결하거나 탐색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특정 행동과 증상으로 분류하고 통제할 수 있는 대상으로 정의하는 길을 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1950년대 이후 미국 정신의학회가 발표한 DSM(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은 마음의 아픔을 명확히 증상과 병리로 규정하는 '정신병 매뉴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정신의학은 마치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정신병을 약물로 치료할 수 있는 과학적인 의학 분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결국 개인의 마음을 약물이라는 외부적 물질에 의존하게 만들었고, 진정한 자기 마음에 대한 탐구와 인식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마음의 아픔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더 많은 '정신병 환자'를 양산하고, 약물에 의존하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시대와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 등 정치적 갈등이 극심한 상황 속에서, 각 개인은 정치적 억압과 사회적 혼란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마음을 직접 인식하고 탐구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다음 세상은 개인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받아들이며, 마음의 아픔을 자신의 존재와 삶의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이해하는 세상이어야 합니다. 정신의학은 이제부터 ‘마음’을 진정으로 탐구하고, ‘개인이 스스로 자기 마음의 아픔을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정신병 약물이나 외부적 치료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내적 힘과 자기 인식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심리 탐구와 치료 방법을 확립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정신건강'이며, 우리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마음 해방'의 비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마음’과 ‘정신건강’, ’ 마음 해방’의 비전에 공감하시면, ‘통증해방: WPI 심리상담센터’에 연락 주세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정신건강과 마음의 아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통증해방: WPI심리상담코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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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혹은 비판적으로 다가온 그 모든 작가님의 통찰력 있는 반응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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