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하는 유유출판사에서 일본에서 스테디셀러로 유명했던 '자기만의 일'을 번역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저는 이 책의 추천사를 더했습니다(영광입니다).
유유출판사 [자기만의 일]
1) 영광스럽게도 띠지에 이름(정확하게는 닉네임)이 박혔고
2) 책속이 아닌, 책면에 무료 카지노 게임가 들어가 있습니다.
3) 저에 앞서 신수정 대표님의 추천사가 있습니다. 이것또한 영광입니다.
*유유출판사 편집자분에게 추천사 제안 메일이 왔어요. 애정하는 출판사이고, 해당 내용이 저와 잘 맞아 너무나 당연하게 ok 했습니다. 그런데 추천사에 페이를 지급하겠다고..^^ 아니 이제까지 그렇게 많은 추천사를 썼는데.. 말이죠. 대개 지인들 직접 부탁이라 그런 일이 없었거든요. 놀랐습니다. 저 외 여러명에게 추천사를 받겠거니 했어요. 그랬는데 두 명 중에 한 명이라뇨. 다른 한 분이 신수정 대표님이라뇨. 여러모로 영광입니다. 유유 짱!!
예전에는 직장 바깥이 별빛 하나 없는 까마득한 밤이었다면 이제는 곳곳에 작은 불빛이 있어 나만의 좌표를 잡는 데 도움이 된다. 혹여나 그런 불빛 같은 이들이 주변에 없다면, 이 책에 나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퇴사나 독립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다기보다는 '나만의 일'에 담긴 가치와 쾌감을 소개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의 일을 일구어 온 이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만의 일을 한다는 건 이미 '오래된 미래'였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이제까지 주저해 왔던 당신의 차례가 오고 있다.
- 록담 백영선 (플라잉웨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