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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유망한 한국카지노 게임, 그러나...

요즘 내수가 어렵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꺼졌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생산성이 향상된 신산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삼자는 의견이 있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산업을 찾자면 멀리 볼 필요가 없다.

한국 카지노 게임이 국내 산업 중 가장 생산성이 뒤처진 산업이다.

현재 상태에서 조금만 발전시켜도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대한민국 카지노 게임에 미래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생산성을 향상하려면 신기술을 도입하고, 더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모든 산업에서 공통으로 요구되는 과제다.

그런데 카지노 게임 분야는 정부가 앞장서서 이러한 생산성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듯하다.

겉으로는 스마트팜, 종자개량, 로봇개발 등을 내세우며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유도해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진짜 그런 혁신적 기술이 등장할 경우..

현 산업구조로는 그런 혁신기업을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실질적인 정책의 흐름을 살펴보면...

이는 허울뿐이고, 농민 양산 정책이 최우선순위다.

현 산업구조로는 카지노 게임에서 창출할 수 있는 이익이 한정되어 있다.

지금도 소득이 적다는데 농촌 소멸을 걱정하며 귀농귀촌을 장려하면 농민이 더 늘어나고...

이를 1인당 소득으로 환산하면 소득은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현재 농민 수는 유지해야 하니 보조금으로 부족한 소득을 메워주는 수밖에 없고, 그래서 카지노 게임 직불금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다.


또,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하는데...

지금처럼 대기업과 연계해서는 제대로 된 신산업 육성이 불가능하다.

신산업의 핵심은 기존 기득권이 장악한 시장을 대체하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카지노 게임펀드를 만들어 카지노 게임 관련 사업 투자를 독려해도 실적이 형편없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마치 쿠팡 같은 온라인 이커머스,

근데 나중엔 오프라인 시장을 잠식할 수도 있는 그런 스타트업을 이마트에게 투자하고 육성하라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마트 입장에서 그런 투자를 할 리가 없다. 그 속성을 알면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혹시 정 회장이 탁월한 안목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을 결심한다면 모를까...

하지만 투자 업계에 나오는 대기업 직원들은 단순히 직원일 뿐이라 그런 결정은 절대 내릴 수 없다.


얼핏 대기업이 이끌어주니 성공할 것 같아 보이지만...

작년 롯데의 사례처럼 진정한 혁신 스타트업이 등장하면 투자하는 척하다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할 것이다.


내가 카지노 게임 개혁에 대해 늘 강하게 말하는 이유는...

이렇게라도 이야기하면서 흔들어야 변화가 올 것 같아서다.

이토록 낙후된 생산성으로 어떻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꿀 수 있겠는가?

더구나 한국 농산물은 과잉 생산되면 가격이 폭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느 누구도 생산성을 높이려 들지 않을 것이다.

신산업이 잘나가는 국가 미국에서는 갑자기 신산업 업체가 등장해 가격경쟁을 하고, 그것이 소비자에게 이익을 준다면 굳이 규제같은 건 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아마존.

아마존이 연 10만원만내면 무료배송에 싸디싼 자체 PB상품을 만들어 준다고해도..

그래서 기존 할인점, 백화점, 유통업체가 무너진다해도 미국 정부는 규제하려 들지 않는다.

소비자의 이익이 향상되기 때문에...

한국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정부는 시장이 무르익기도 전에 규제로 씨를 말려버리고 말거다.

대표적으로 타다 사건.

택시기사들이 들고 일어나자.. 정부는. 아니 국회에서 있던 법령을 개정하고 소급적용하면서까지 적극적으로 타다의 진입을 막았다.

그 결과 정부의 의도 대로 되지도 않고, 택시업계는 또다른 대기업 카카오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스마트팜, 식물공장 도입.

이들은 본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되는 신산업이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도입해 실제로 생산성이 향상되면 가격은 폭락할 것이다. 또는 이렇게 생산된 고생산성 농산물이 시장에 나오면 기존 생산자들이 압력을 가해 저지할 것이다. 자신들이 손해 볼 수 없다면서...

그럼 정부는 기존 농가들, 생산업체 손을 들어주겠지. 머리수가 그쪽이 아무래도 많을테니.

국민들이 외국처럼 품질좋고 더 싼 농산물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정부가 나서서 박탈해버리는 거다.

전국민의 3%밖에 안되는 농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머지 97%가 손해좀 보자. 이렇게 되는 그림인 것이다.


사실 알고보면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2014년 동부팜한농(현, 팜한농)이 경기도 화성시에 대규모 유리온실을 짓고 토마토를 생산한 적이 있다. 생산량 전체를 해외 수출하기로 했음에도...

토마토 농민 단체가 끊임없이 반대해 결국 경기도마저 더는 보호해줄 수 없다며 포기했고, 사업을 지속할 수 없게 된 팜한농은 어떤 영농조합법인에 헐값에 매각했다.

대기업이 진지하게 투자해도 이렇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카지노 게임 분야에 투자하겠는가?


앞서가는 생각을 한다면...

현 생산 시스템으로는 우리 카지노 게임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없으니, 기존 생산 모델의 파괴적 혁신과 과감한 신기술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주장해야 한다.

생산성이 향상되면 당연히 기존 농민들의 이탈이 발생할 것이고,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정부와 기업이 협의하여 마련하면 될 텐데,

정부가 기본적으로 친농민적이다 보니

또, 신산업도입으로 인한 산업구조 재편에 대한 이런 이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질 않고..

그냥 기존 농민들만 지키기에 급급하니 현재의 전근대적 카지노 게임을 혁신할 방법이 없다.

추가로 한마디 하자면, 정부가 친농민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농촌지역 국회의원들 때문이다.

그래서 카지노 게임 개혁을 위해서는 농촌지역 국회의원 수부터 줄여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경지정리하고 카지노 게임이 현대화되면서...

참게, 우렁이 등 많은 생물이 줄어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하지만 참게와 우렁이를 살리자고 농민들이 만성적인 저소득에 시달리게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정부가 스마트팜 등을 육성하다 보면 결국 생산성 향상에 따른 기존 카지노 게임의 파괴적 혁신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두 집단의 이익 충돌시 어느 편을 들 것인가?


정부 입장에서보자면 다행스럽게도 기술 발전이 더뎌서 이런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

내 예상으로는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오지 않을 것 같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카지노 게임 스타트업들의 역량이 부족해 다음 단계로 진입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어쩌면 정부가 의도적으로 역량이 부족한 스타트업만 육성하려는 것인지도 모른다.


카지노 게임혁신기업이 제대로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전근대적 기준으로 만들어진 여러 법령과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농지법뿐 아니라 경자유전을 명시한 헌법과도 충돌할 수 있어 헌법 개정까지 필요할 것이다.

농산업의 미래를 예측할 때 과연 이런 것까지 고려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지금은 모두가 당장 눈앞의 일만 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그러니 작은 위기에도 쉽게 무너져 산업 발전이 이뤄지지 않는다.


나는 식품 가공 분야에서 일하면서...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가진 원료,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국산 농산물을 선택했다.

그래서 국산 농산물과 국내 카지노 게임의 발전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이기도 하다.

미래를 예측하다 보니 다른 이들은 생각지 못한 이런 문제까지 이야기하게 되었다.

분명 한국 카지노 게임의 미래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처럼 안일하게 대응하면 현재 상황에서 더 추락할 뿐이다.

투자든 사업이든 형식적으로 대충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절박하지 않은 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앉혀서도 안 된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두리뭉실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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