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본능에 충실 미식을 취미로 삼던지 카지노 게임 추천에 몰두 먹는 재미로 살아가는 사람들 많다. 요즘 젊은애들 먹방이란것 보면 엽기적 카지노 게임 추천의 끝판이다. 먹는것 으로도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한국인들이 만들어낸 먹기 문화로 한국말 ‘먹방 (Mukbang)’ 이란 단어가 전세계인들이 쓰는 공용어다. 과거 사람들에게 단순히 먹는 장면을 방송 한다는것도 이해못할 현상이지만 비상식적으로 많이 먹는것 또한 직접 보지 않으면 모두가 거짓말이라 치부할것이다. 나 역시 실제 동영상을 보기전까진 자장면 열그릇 넘게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문을 믿지 않았다.
인간이 먹는양에 있어 카지노 게임 추천의 대명사로 지존 자리였던 동물 돼지를 이긴다. 그것도 날씬하고 아리따운 처자들이 자기몸보다 더 많은양의 음식을 먹는 불가사의 쑈를 하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것을 보면 위대함의 신체변형을 넘어 분명 정상적 문화에서 벗어난 엽기적 사회 현상이라 본다. (젊은 처자들이 내가 먹는 한달치 식사량을 한끼에 앉은자리에서 다 먹는다.)
매운맛 열풍 카지노 게임 추천이 아니다.
먹는 양도 엽기적 이지만 화학 조미료의 자극과 매운맛 열풍도 끝장을 보려는듯 하다. 모든 라면이 사나이 울리는 매운맛 신라면을 기준으로 삼고 신라면도 매년 매운맛 지수인 스코빌 지수를 대중들 입맛에 맞춰 높여왔다고 한다. 처음 출시될때 보다도 수배가량 월등히 맵다. 다수결에 의해 카지노 게임 추천의 기준이 바뀐것이다. 라면을 위시해 간편한 밀키트 대부분이 맛에 자신이 없을때 캡사이신을 투하 지옥의 매운맛을 내세워 이목을 끈다. 자극성을 독극물 수준으로 높여도 기어코 먹어내는 한국인들 위대함이 위암 발생율 1위 국가답다.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통각으로 혀의 통증이다. 고추나 고추장이 아닌 화학적 캡사이신으로 만든 인공적인 매운맛의 대량 투하는 맛을 논하기에 앞서 그냥 약물을 이용 위장을 괴롭히는 매조키즘적 자극을 즐기는 행위나 매한가지다.
대중적 흐름이 그러하므로 매운맛을 못 먹으면 별종이고 맵찔이라는 따돌림성 조롱의 대상이 된다. 과거에도 한국온 서양인들에게 고추장 김치 먹이고 괴로워 난리치는 모양 보면서 웃고 즐기는 장면 영화 드라마는 물론 예능마다 단골 메뉴였다. 기본이 바뀌어 일반인들이 이전의 (한국식 매운맛을 못 먹는)외국인 취급을 당한다. 초등생 사이에서도 ‘마라탕 먹기‘ 유행이 일기도 했다.
가정붕괴라는 사회현상과 함께 가성비와 편리함의 인스턴트를 즐기는 현대의 젊은이들은 분명 나라는 예전보다 부자가 됐지만 이전 세대 사람들에 비해 쓰래기나 다름없는 음식을 카지노 게임 추천다. 모든 마트에서 파는 가공식품 일체가 알수없는 온갖 화학 조미료 범벅인 제품들이다. 간장 고추장 된장등 음식의 가장 기초적 장들부터 그러하다.
양극화로 갈리는 식생활
품질이냐? 가성비냐?
카지노 게임 추천 식재료의 선이 생산지부터 빈부 계층별로 구분된다. 가성비냐 품질이냐 극단으로 가야 살아남고 이도저도 아닌채 애매하면 대부분 소비자에게 외면 당하고 망한다. 온라인 시장도 쿠팡만 잘된다. 싸게 빠르게 가장 쎈놈 한놈만 살아 남는다는 극단적 경쟁의 결과다.
자본의 이익을 최우선 카지노 게임 추천으로 삼는 시스템에서 식량 또한 가격으로 후려치려면 품질은 따지면 안되는거고 항상 동일한 품질을 유지 하려면 가격은 따져선 안된다. 항상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받는 계층은 공급이 한정돼 있어 가격을 안 따진다. (부르는 가격을 깎는 순간부터 물건을 공급받지 못할수도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이다.)
식품 대기업들도 투트랙 전략으로 제품을 기획 출시 하기도 한다. 현 정권 대선 공약중 하나가 가난한 사람들은 불량식품도 싸게 사먹을수 있어야 한다 였는데 정책 취지에 맞는 식당용 가성비 제품들을 대기업에서 내놓고 있다.
싼것엔 이유가 있는법이라 양과 가격으로 승부하는 가공식품의 경우 원재료 확인은 필수다. 싸면서 카지노 게임 추천적 햄 쏘세지가 있을수 없고 싸면서 제대로 된 만두가 만들어 질수가 없다. 단체급식 식당수요등을 노리고 가성비 내세운 제품중 버리는 동물 부산물 쓰래기들 갈아서 색소 시즈닝 첨가해 육류 요리로 포장한 대기업 제품들 많다. (돈가스에 닭 부산물 갈아서 만든 제품도 있다.) 정크푸드의 대명사 였던 초창기 스팸의 기원도 그러한데 지금은 스팸도 고급에 속한다. 더 싼 XX 미트란것이 있다. 가격이 저렴해 품질은 항의도 못한다. 가격 생각해 먹을수 있는가 없는가 개개인 선택만이 있다. 한식이란 자체가 혼자 해먹는 음식이 아닌지라 가장 귀한 음식이 집밥이 되어버린 세상이다.
자꾸 먹다보면 그 맛에 또 길들여지게 된다. 부대찌개의 기원이 그러하다. 시작은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먹다남긴 햄과 토마토 콩등 깡통 쓰래기 찌거기들을 (담배 꽁초는 걷어내고) 모아 끓인것 이었지만 거기서 또 장과 김치를 섞어 고유의 깊은맛을 찾아내는 한국인 들이다. 뭐든지 극단적 유행에 휩쓸리고 끝장을 보고마는 대단한 민족이다.
* 저렴한 맛을 기반으로 삼은 가성비로 국민적 인기를 얻은 백아저씨 음식 스타일이 한때는 유행타고 맛의 대가처럼 칭송 받았지만 요즘은 이래저래 맛 이외의 법적 논란이 많다. 영웅대접 하다 순식간에 공공의적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