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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Apr 13. 2025

답은 쉬운데 믿음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

‘ 곡성 ‘ 의심안에서 종의 생존을 다투다.


다른 생명체들과는 달리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이유는 기본루틴에 신성과의 연결통로인 ‘양심‘ 이란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도리에 어긋나고 잘못된 선택을 했을때 신호가 오는것을. ‘찔린다‘ 라고 보통 표현한다. 무시하다 보면 어느덧 마비가 되고 잘못을 해도 가책은 커녕 적반하장 행동을 보이는 동물로 변종된다.


자연의 법칙은 생명체들의 생사에 일체 관여하지 않은채 영원속에 존재카지노 게임 사이트. 생명체들에게 생사의 문제를 가르는것이 자연의 법칙에 적응하는 것이고 신성은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지 않게끔 인간에게 길을 인도해주는 역활을 카지노 게임 사이트. 에고가 스스로의 한계에 부딫칠때 자연이 아닌 길잡이로 신을 찾게되는 이유다.


신은 인간에게 철을 알게해주고 대처할수 있게끔 인도 하지만 반대로 이끄는 신도 있다. 대부분 구천을 떠돈다는 귀신들이 그렇다. 인간의 욕망과 질투 악한 마음들을 부추겨 자신들의 세력을 확장시켜 간다. 바이러스나 암세포들이 무한복제로 확장해 세력을 확장해 가는것이 특별한 목적이나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본능카지노 게임 사이트.


카지노 게임 사이트종교들의 분쟁이나 곡성 영화나 규모만 다를뿐 구조는 동일하다. 누가 악귀인가? 주인공은 의심속에서 가족의 몰락을 겪는다.


‘파묘‘ 와 함께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봤다는 오컬트 영화 ‘곡성(2016)‘ 보면 세명의 무속인들의 관계에서 관객들이 혼란 스러워 하고 열린결말의 미스테리로 여긴다. (심지어 무슨 내용인지 봐도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아주 단순한 상하 구조임에도 무속신들의 구조에 대해 무지함에 그런것이다. 외지인과 무당, 둘이 선악으로 대적하는것 같지만 실상은 같은 종자로 급만 다르다. 마을의 토착신이 그 둘에게 ‘ 뭣하러 왔는가 둘다 돌아가라’ 자신의 땅에서 내쫒으려 한다는것이 영화의 숨겨진 내용이고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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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에 무지한 일반 인간들은 토속 귀신들의 싸움을 보지 못한다. 그 모두를 미신이라 의심하고 새벽 닭이 세번 울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에 대한 믿음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 심지어 외지의 악마가 모습을 보이고 ‘왜 눈으로 보이는것 조차 믿지 않는가?‘ 예수의 말을 인용해 조롱함에도 마찬가지다. 선악을 판별할수없고 양심이 작동을 하지 못함에 그 안에 진실과 거짓이 섞여있음을 구분해낼 지혜가 카지노 게임 사이트. 누가 자신을 도우려 하는지 해하려 하는지 구분을 못한다. 그냥 일반론을 적용해 전부 악귀로 취급하던가 맹목적으로 믿던가 아군적군 양단간 흑백뿐이다.


실제 행동으로 실체를 눈으로 보여줘도 사람들은 선악에 대한 구분을 헷갈려 하고 진실들을 의심한다. 판단을 못하니 집단의식에 의존한다. 종교들이 수단방법 안 가리고 회원숫자에만 매달리는 이유다. 회원이 많을수록 이기는 사업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간판으로내세운 야훼나 아미타불과는 전혀 상관카지노 게임 사이트. 온갖 법사 목사들 그들 주장과 행동보면 연관되는 요소가 전혀없거나 가르침과는 반대로 행동한다.


곡성에서 주인공이 왜 하필 자기딸이 외지인 악마에게 찍혀 빙의가 됐는지 토종 무당(황정민 분)에게 묻는다. 무당은 “놈은 단지 낚시를 하고 있을뿐” 이라 답한다. 앵벌이로 길거리 나서는 종교들처럼 길가는 사람 아무나 걸려라 무작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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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주변에 기생하고 있는 종교중 유독 공격적인 한 종교가 있는데 바로 서양에 뿌리를 둔 기독교카지노 게임 사이트. 분명 한민족은 평화를 추구하는 민족이라 아는데 분쟁을 근본으로 삼는 중동 종교가 이 땅에서 극성을 부린지 백년을 넘기고 점점 그 횡포가 도를 넘어섰다.


도를 아냐고 묻는 국산 종교가 젊은이들 앞장세워 다단계 수법이라면 기독교는 노년층이 주로 자발적 앵벌이로 나선다. 노년에 천국 티켓 받는 회계 방식이 물귀신처럼 ‘타인 끌어들이기‘ 라고 주입받은 탓카지노 게임 사이트.


크리스마스때 환자들 위문(?)한다고 때로 몰려 노래하는건 그나마 낭만이라도 있다. 평상시는 강제로 찌라시를 건네고 생사 오가는 환자들 붙잡고 기도를 받으라 강요하는 아줌마들 흔하게 등장한다. 개개인 포섭을 넘어 대선이나 정치 집회마다 폭력적 군중 선동에 앞장서고 나라를 흔들어댄다. 곡성에서 보여주는 무속신들의 낚시와 전쟁이 전 국민들 상대로 확장됨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신이 인간에게 바른길을 알려줌은 인간이 적극적으로 바른 길을 구하고 물을때다. 잡스런 욕망들 이뤄줄 신을 찾을때 그에 따른 카르마 줄기가 얽어매기 시작하고 악의 기운이 스며들기 시작카지노 게임 사이트. 스스로가 악을 불러들이고 물들어 가면서 동일한 성질끼리 집단 덩어리가 되어간다.


자신들이 미래 지구의 주인이 될 자격을 주노라 선동들 하지만 지구 입장에선 인간들 역시 단백질과 피로 구성된 육체가 몰려 다니는 생선들 고기 덩어리에 다름 아니다. 고기들이 몰려있는 장소에 그물을 친다. 집단의식에 때거지로 몰려다님에 운명 공동체가 되는게 당연한거다. 집단의식이 임계치를 넘길때 한 종이 도매급으로 넘어간다. 지진 한번에 같은 지역에 사는 수만명이 목숨을 잃는다. 쓰나미 허리케인 전쟁도 마찬가지다.


도에 대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없으니 지구가 현실을 알려줘도 믿지 않는다. 판도라 행성에서 아이와에게 연결되지 않은 지구 이방인들이 그러하다. 행성의 실제 주인이 아니란 의미다.



평화를 갈구하는 순해 빠진 선이 악에 비해 전투력과 경쟁력이 부족해 약육강식의 먹잇감이 되는것은 실제 주인인 도의 근본과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연결 뿌리가 약해서 이다.


선의 뿌리가 튼실하고 근본이 다르면 악이 쉽사리 범접하지 못카지노 게임 사이트. 얼의 근본이 정도로 바로서고 투명하고 단단하면 잡귀신들 농간에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이리저리 귀신들 농간에 휘둘리고 당하는것은 그만큼 정신이 허술해 만만한 탓이다.


말세기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에서 호모 사피엔스로 인간종이 개량되듯 종을 가르는 시대가 될것이다. 각자가 카지노 게임 사이트대로 따라가는바 어느종이 집단의 평균 커트라인을 넘고 미래의 주인이 될지 잘 살펴볼때이다. 신성과 지구와의 결속력을 단단히 다져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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