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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카지노 게임 후손의 타락


사사시대를 계속 살펴보는 중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기드온의 승리 이면에 숨어있는 기드온의 잔혹한 성품과 불완정한 이스라엘 민족의 상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기드은의 위대한 승리 이후 이스라엘 민족은 기드온에게 자신들의 왕이 되어달라고 간청해으나 기드오은 오직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다는 믿음의 선언을 합니다. 여기까지는 너무나 멋진 모습니다. 그러나 그 뒤 바로 기드온은 전쟁에서 승리한 뒤 노략한 귀금속과 귀한 옷을 에봇 신상을 만들어 그것을 섬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 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근본적인 불안감, 적은 인원


애초에 온라인 카지노 게임 시대의 이방민족 미디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많은 머리수 입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숫자가 적은 것과 적들의 많음을 놓고 고민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아예 극단적으로 인원수를 줄여버리시고 300명의 인원으로만 극적인 승리를 거두게 하심으로 전쟁의 승패가 사람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님을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게 알려주십니다.


그렇게 해서 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이런 사람의 머리수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렸을 까요?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주하였는데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칠십 명이었고
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삿 8:28~31)


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수많은 아내를 두고 자녀을 무려 71명이나 낳습니다. 이런 행태는 고대 사회에서는 왕들이 하는 것입니다. 왕들은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고 왕실의 대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자녀를 많이 낳거든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자신이 입으로는 왕이 되기를 거부하였지만, 실상 그의 행동은 왕이 하는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결국 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계속해서 자신의 근원적인 불안감을 믿음으로 극복하는 데에 실패하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가문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자 한 것이죠.


그러나 그러한 시도는 실패로 돌아갈 것입니다. 당장 다음 구절만 보더라도 기드온의 후손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올바르게 인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서서 바알들을 따라가 음행하였으며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이스라엘 자손이 주위의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 그의 집을 후대하지도 아니하였더라
(삿 8:33~35)


### 파멸의 시작


특히 사사기 8:31에 등장하는 세겜 출신 첩의 아들 아비멜렉이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의 지역인 세겜으로 가서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합니다.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의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노니 너희는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와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니
그의 어머니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이 모든 말을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매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로 기울어서 이르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고
(삿 9:1~3)


(이 세겜 지역은 야곱이 머물다가 딸 디나가 세겜의 추장 하몰의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이로 인하여 야곱의 다른 아들들이 세겜 사람들을 잔인하게 몰살 시킨 지역입니다. 창세기 34장 참조)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만의 패거리를 규합하여 자신의 형제 70명을 모두 죽이고 맙니다.


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고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으되 다만 여룹바알의 막내 아들 요담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삿 9:4~5)


그 뒤 그는 마침내 왕이 되고 맙니다.

세겜의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이 모여서 세겜에 있는 상수리나무 기둥 곁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삿 9:6)


그러나 이런 아비벨렉과 세겜사람들의 악행은 그들 사이의 욕심으로 인해 파멸하고 맙니다.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삿 9:22~23)


마침내 세겜 사람들은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 때에 앞서 말한 '하몰'의 이름이 나옵니다.



에벳의 아들 가알이 이르되 아비멜렉은 누구며 세겜은 누구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그가 여룹바알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신복은 스불이 아니냐 차라리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후손을 섬길 것이라 우리가 어찌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삿 9:28)


어쨌든 그들은 아비멜렉을 공격하였으나, 아비멜렉은 오히려 세겜 사람들을 무찌릅니다. 그들은 망대속으로 숨어서 아비멜렉에게 대항했는데, 아비멜렉은 그 망대에 불을 질러 모두 몰살시켜버립니다. 그리고 그 혼돈 속에 아비멜렉은 망대 속 여인이 던진 돌에 머리가 깨져 죽고 맙니다.


이렇든 아비멜렉과 세겜사람들의 범죄는 서로를 향한 욕망의 칼부림으로 피차 멸망하게 되고 맙니다.


아비멜렉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
(삿 9:56~57)



성경은 이렇듯 서로의 악행으로 서로 멸망하였음을 이야기하며 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사사들의 이야기를 계속 읽으면 읽을수록 이스라엘 민족의 패역함은 점차 심해지고 있음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특히, 사사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 조차 그 자질이나 기본 성품이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라는 것이 계속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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