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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그림 Mar 22. 2025

카지노 가입 쿠폰 음성을 듣고 싶나요?

이 조건을 갖추면

카지노 가입 쿠폰그림묵상/ 진그림


내 안에 계시는 카지노 가입 쿠폰님이 마땅히 해야 할 말을 가르쳐 주시는 경험!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고 경험하길 원카지노 가입 쿠폰 거 아닐까?

그런데 오늘 읽은 말씀에 보면 조건이 있는데 이 조건을 맞추면 경험할 수 있다는 거다.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카지노 가입 쿠폰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카지노 가입 쿠폰이 곧 그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2 :8-12

어디서든지, 누구 앞에서든지 하나님을 시인하는 것으로 인해서 뭔가 대답해야 하고 말해야 할 경우가 생기면 그때 카지노 가입 쿠폰님이 곧, 바로, 가르쳐주실 테니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때는 로마시대고 그리스도인들이 대핍박을 받는 시대였고, 지금 내가 사는 호주 땅에서는 예수님을 믿고 시인한다고 높으신 분들이나경찰서에 끌려가서 취조를 당할 일은 없지 않은가?


흠~ 곰곰이 더 생각해 본다.

나의 일터에서 예수님을 시인하기.

내가 알고 있는 지인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기.

내가 몸담고 있는 교회공동체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기.

내가 함께 살고 있는 식구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기.

내 이웃들에게, 동네 지인들에게 예수님을 시인하기...

다 쥐어짜 생각을 하다 보니 ,

결국 내일상의상황에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들, 즉, "너는 왜 그렇게 살아?"라는 질문에 당황치 않고 답을 할 수 있도록 카지노 가입 쿠폰이 도우신다는 말씀이 아닐까?


울 어머니가철저한 예수쟁이 이셔서 어릴 적 내가 겪었던에피소드들이떠올랐다.


-어린 시절 주일학교 예배시간과 "캔디캔디", "은하철도 999" 만화 영화 상영시간이 겹쳐서 문고리 잡고 발을 못 떼는 어린 나.... 엄마가 등짝을 후려쳐서 눈물콧물 흘리며 교회로 향하던 나,

- 걸스카웃 행사는 물론 각종 주말에 열리는 대회에는 참석할 엄두도 못 내게 해서 억울했던 나,

- 놀러 온 사촌한테 꼬임을 당해 헌금을 반만 하고 시장에서 달고나 사 먹고 나서 들켜서맞고, 집에서 쫓겨났던 나,


그렇게 철저한 주일성수의 훈련을 받았던내가 도시로 이사 와서 겪은일도 생각난다.


- 주일날 아무렇지 않게 과자 사 먹는 교회 친구들에게" 어머, 주일에 왜 과자를 사 먹니?"라고 했다가 그날부터 놀림받고 왕따 당했던 나, ( 지금은 그 친구들과 사이좋음)


그랬던 내가 자라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었어도 예수 믿는 사람으로 사는 일은 여전히 녹녹하지 않았다.

- 게임기 하나 안 사주고 아들 키운 엄마라고, 왜 그렇게 자기들을 엄하게 키웠냐고 대학생이 된 아들이 원망스레 물었을 때,

- 주일예배와 겹쳐서 좋아카지노 가입 쿠폰 축구시합, 친구들 생일파티, 슬립오버... 재밌고 신나는 일을 못해 실망카지노 가입 쿠폰 아이들의 얼굴을 볼 때마다,

- 어린애들 둘이나 데리고주일학교 교사한다고 삐질삐질 땀내며 고생할 때, 준이 엄마 별나다, 너 말고 봉사할 사람 없냐며, 애들 좀 키우고 하면 안 되냐고? 핀잔줄 때


어릴 땐 그런일이 있을 때마다 왜 교회를 다녀서 이렇게 못카지노 가입 쿠폰 게 많은지... 울기도 하고, 따지기도 하고, 억울해하기도 하고, 씩씩거리기도 하면서 대응했다. 커서는 내 의지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느라 내가 선택한 결정이었고,어려움들이라억울하지는 않았지만 마땅하게 대처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 참 많이 답답했었다.


그때 누가 나에게 이 말씀을 잘 설명해 주었다면, 내 마음속에서 말씀하시는 카지노 가입 쿠폰의 음성을 들을 수 있지 않았을까? 나의 억울함이 오래가지도, 엄마를 이해카지노 가입 쿠폰 것빨라졌을 텐데... 그때도 분명히 내 안에 계시는 카지노 가입 쿠폰이 말씀하셨을 텐데 우느라, 열받느라 못 들었겠지. 울면서도 주님께 물었으면 내 울음이 잦아들었을 때, 어떤 마음으로 대처하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려주셨을 텐데....


며칠 전 저녁, 설거지하면서가끔애청카지노 가입 쿠폰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 찬양사역자 출신의 '손재석목사'님편을 보게 되었다. 대한항공 출근첫날, 회식자리에서 예수님 믿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고 받기만 하겠습니다!라고 했다가 전무님한테 뺨 맞고 사표 써!라는 얘기를 카지노 가입 쿠폰 장면이 나온다.(엄청난 반전이 있기에 직접 보시길!)

이 분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따귀맞고, 출근 이틀째에 사표를 써서 가야 하는 기가 막힌 상황을 맞이했고, 하나님은 이 분의 고백과 고난을 놀라운 간증이 되게 하신 이 이야기가 나에게는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대답같이 느껴졌다.


https://youtu.be/NVUpG8mZUPY?feature=shared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6


이 말씀이 떠올랐다. 모든 평범한 일상에서 주님을 정하기만 하면 인도해주신다는 약속을 이미 오래전부터 주님은 하셨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자로 살려고 내린 선택으로 인한고난이나 핍박의 상황이 와도 당황하고 놀라지말고 차분히 도우심을 구하면. 내가 말할 것, 행할 것 알려주신다는 친철한 리마인더인 것이다.


딸아,
고난 가운데도 내가 함께 한다고 했지?
나는 너의 질문과 눈물에 늘 대답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란다.
그러니 나를 인정하고 따르는 일을 멈추지 말아라.
나의 딸임을 자랑스러워하며 살거라.

네,

이제는 어디서든지, 누구 앞에서든지 예수님의 제자답게 몸가짐, 마음가짐 잘하며 살아보려고요. 이제부터 제가 작거나 크거나, 무슨 일로든 곤란을 당해 할 말을 잃게 되면,주님께먼저 SOS을 칠 테니 꼭 제 귀를 열어 듣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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