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는 허례허식 없이 검소했고,
청빈과 실천의 삶을 살았다.
마지막엔 통장에 100달러를 남기고
이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나는 어떤 말을 남기고, 어떻게 돈을 쓰다 가야 할까.
나의 죽음 이후,
나를 아는 이들의 기억 속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남고 싶을까.
투병 중인 어머니를 뵙고 돌아오는 길,
이런 생각들이 유독 깊어지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