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의 기록 (1)
4월이 되었다.
나는 급식과 작별하고 점심을 싸기로 한다.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점심까지 직접 싸기로 한 건 좋은 선택은 아니지만
오죽하면 내가 그랬겠는가.
나는 웬만하면 주는 대로 먹는 사람이지만 급식은 정말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기왕 도시락을 싸는 김에, 몸에 좋은 한 끼를 스스로에게 잘 대접 해 보고자
포부를 품은 시기 :)
<단상 목록
1. 배추 돼지고기 볶음밥
2. 팽이버섯 참치 볶음밥
3. 대패 소고기와 토마토 샐러드
4. 달걀 2개
5. 이놈의 애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