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술학원에 갔다. 그 사이 함께 그리던 분들이 그만두셨다. 처음에 원래 혼자 다녔으나 안 계시니 다시 혼자라는 게 허전했다. 새로 오신 분이 있다는데 오늘은 못 오셨다고 한다. 다음번에는 만났으면 좋겠다. 서서 그리고 싶어 이젤에 놓고 그리니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제대로 그리는 느낌이었다. 어색하긴 했지만.
아르쉬 스케치북은 아무래도 적응이 안 된다. 물감을 금방 흡수하고 터치가 잘 안 보인다. 캔손이 나에겐 더 잘 맞는 것 같다. 꽃과 식물을 망쳤다. 스케치북 핑계를 대 본다. 다시 캔손에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그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