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끝난 한미 카지노 게임 사이트협상이 이상합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베센트 재무장관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있습니다.
먼저 최상목 경제부총리, 우리나라 쪽의 발표를 보면 지금 당장은 어떤 합의가 없고 차기 정부가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51025?rc=N&ntype=RANKING
그런데 같은 시간 나온 베센트 재무장관의 말은 완전히 다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207106
이 두 가지 기사는 서로 충돌하는 기사입니다.
왜냐하면 양립할 수 없는 말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먼저 최부총리의 말을 보시겠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측은 미국의 상호카지노 게임 사이트 유예가 종료되는 7월 8일 이전까지 카지노 게임 사이트 폐지를 목적으로 한 '7월 패키지'(JulyPackage)를 마련할 것과, 양측의 관심사인 카지노 게임 사이트·비카지노 게임 사이트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환율)정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해 나간다는 데 (양측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이를 통해 서두르지 않으면서, 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를 위한 양국 간 인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데 (이번 협의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또 "우리측은 한국의 정치 일정과 통상 관련 법령, 국회와의 협력 필요성 등 앞으로 협의에 있어 다양한 고려사항이 있음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미측의 이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기까지만 보면구체적인 협상과 결정은 차기정부에서 이뤄질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베센트 장관의 반응은 뭔가 다릅니다.
완전히 다릅니다.
"베센트 장관은 “오늘 우리는 한국과 매우 성공적인 양자 회담을 가졌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을 보였으며, 다음 주 기술적인 조건(technicalterms)에 대해 협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카지노 게임 사이트 대표단을 매우 준비가 잘 되어 있었으며, 매우 진지한 자세로 회담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베센트 장관이 만족한다, 한국 협상단이 준비가 잘 되어있었다는 말은 곧 미국 입장에서는 만족할만한 제안을 한 번에 가져왔다는 말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더욱이 당장 다음주에 기술적인 조건에 대해 협의를 시작한다는 말도 큰 틀에서는 합의를 이뤘다고 해석되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극히 제한된 정보기는 하지만 7월 패키지란 것은 단지 도장을 7월에 찍겠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한덕수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권한없는 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칠 생각입니까?
지금 당장 미국에 퍼주기 식 외교를 그만두십시오.
나중에 후과를 도대체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십니까?
아니, 당신들이 감당할 후과는 내 알 바 아닌데, 당신들이 무책임하게 한 행동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당장 나 자신 그리고 내 아이에게 영향이 갈 수 있단 말입니다.
이 문제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